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1.0℃
  • 구름많음강릉 2.9℃
  • 흐림서울 1.9℃
  • 흐림대전 2.7℃
  • 흐림대구 0.0℃
  • 구름많음울산 5.4℃
  • 흐림광주 6.5℃
  • 흐림부산 11.4℃
  • 구름많음고창 10.1℃
  • 맑음제주 11.1℃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4.6℃
  • 구름조금강진군 2.2℃
  • 흐림경주시 -1.4℃
  • 구름많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2023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 한옥, 시대를 담다> 개최

7.11.(화)~8.20.(일) 남산골한옥마을 하우스뮤지엄 전시 개최
전통 가옥에 시대(時代)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특별 전시 프로그램
<한옥, 시대를 담다> 전시, 버려지는 것들에 새로운 생명과 이야기를 담아내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7월 11일 화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2023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 한옥, 시대를 담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옥담닮>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름과 겨울에 각각 개최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그림, 조형물,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부제인 <한옥담닮>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부제로, 올해는 집(屋)과 사회(社會)에 초점을 두어 그 둘 사이의 연결성과 상호관계에 집중해보았다. ‘시대를 담은 한옥, 재생을 닮은 한옥’이라는 뜻의 제목을 통해 이번 전시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번 전시 <한옥, 시대를 담다>는 ‘코로나 19’와 ‘거리두기 해제’ 라는 현시대의 이야기를 한옥에 담은 전시로,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와, 플라스틱 용품으로 업사이클링한 작품을 꼴라주, 3D프린팅, 설치작품 등 다양한 기법과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김하늘, 이혜수, 이창진, 최원서 총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 남산골 한옥마을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은 주 전시장으로, ▲ 남산골 한옥마을 <삼청동 오위장(五衛將) 김춘영(金春營) 가옥>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전시를 즐길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 사랑채>에서는 김하늘 작가의 ‘마스크’를 재활용하여 만든 감각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안채 및 별당채>에서는 ‘버려진 아크릴 조각’, ‘장난감 파쇄물’을 활용하여 이혜수 작가만의 기법으로 재탄생된 색채 가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 안채>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이창진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뺏을 예정이다. 또한 ▲<관훈동 민씨(閔氏) 가옥>의 입구와 마당에는 최원서 작가의 폐플라스틱 조각을 활용한 3D 프린팅 작품이 전시의 시작을 알리며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사랑채>에서는 폐마스크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김하늘 작가의 특색있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의 수요와 그에 따른 폐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상황에 집중하였고, 하염없이 쌓여만 가는 마스크 원단을 모으고 쌓아 녹이고 굳히며, 새로운 형태의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돌과 같은 질감으로 표현된 조형물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김하늘 작가는 버려지는 것이 다시 새로운 기능을 찾는 일, 지속 가능한 예술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안채 및 별당채>에서는 폐아크릴 조각, 플라스틱 조각 등을 활용한 이혜수 작가의 감각적이고도 색채 가득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정형과 비정형의 폐아크릴·폐플라스틱 조각을 작가만의 기법을 통해 비구상작품으로 탄생시키며, 나아가 인센스 홀더, 화병 등 업사이클링 생활양식 제품으로까지 생애주기를 연장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기법인 조각보를 자투리 아크릴 작업에 적용한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혜수 작가는 일상에서 향유하는 예술을 목표로 다양한 소재의 업사이클링 방법을 연구하며,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에 예술을 더한 비구상작품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안채>에서는 이창진 작가의 폐페트병을 활용한, 정적이고도 역동적인 모빌형태의 조형물 <수평> 시리즈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색소 음료와 천을 활용하여 작업한 개성 넘치는 작품이 이번 전시를 이색적으로 물들일 것이다.

 

이창진 작가는 최소한의 재료로 작업을 하고, 완료된 후에는 각각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작업을 추구한다. 즉, 재료의 지속가능한 작업에 집중하며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훈동 민씨(閔氏)가옥>의 입구와 마당에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최원서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의 작품 <퇴적> 시리즈는 분쇄된 폐플라스틱을 3D프린팅 하여 억겁의 세월 이후 도래할 미래의 지층을 구현한 작품으로, 현재 우리가 플라스틱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가시화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의 부제인 ‘한옥담닮’을 작가의 작품에 프린팅하여 전시의 주제를 가득 담은 상징물로서 존재할 예정이다.

 

최원서 작가는 주로 기성의 산업재료나 기계 공정과 같이 용도가 명확히 부여된 것들을 용도 외적으로 사용하거나, 의외의 장소에 배치 시키는 작업을 선보인다. 그는 수동적이고 귀속적인 상태에서 해방 시키고 그것들의 잠재된 이야기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그만의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옥담닮 : 한옥, 시대를 담다> 전시는 무료 전시로 운영되며 09:00 ~ 21:00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로 7/17, 7/24, 7/31, 8/7, 8/14 월요일은 관람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옥마을 체험전시팀 (02-6358-5533)으로 연락하면 확인 가능하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숙련기술 인재 발굴하는 <2026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4월 6일 월요일부터 4월 10일 금요일까지 열리는 ‘2026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의 참가자를 1월 12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 18시까지 마이스터넷 누리집(meister.hrdkore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전했다. 숙련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기능경기대회는 ‘국내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로 구성된다. 1966년 개최 이래 매년 실시 중인 국내기능경기대회는 시도별로 개최하는 지방기능경기대회와 17개 시도의 대표선수들이 기술 수준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로 나뉘고, 전 세계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1950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세계 각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는 ‘AI 시대에도 경쟁력이 되는 기술’을 중점으로, 전통산업 분야와 미래산업 분야가 균형을 이루도록 경기 직종을 편성했다. 금형, 주조 등 서울시 제조업 경쟁력을 뒷받침해 온 뿌리기술 직종과 더불어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미래산업 핵심 직종을 함께 구성해 총 7개 분과 51개 직종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산업용드론제어, 사이버보안 직종은 산업 수요와 현장 반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박물관 탐구교실 <말들에게 물어봐!>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 복천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26년 말띠해의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박물관 탐구교실 「말들에게 물어봐!」를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말갖춤(마구)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사람들이 말을 어떻게 길들이고 생활과 전쟁, 이동 수단으로 활용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말갖춤에 담긴 과학·기술적 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단순한 설명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유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말의 가축화 과정, 삼국시대 말갖춤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는 피피티(PPT) 수업과 과학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이해를 쌓은 뒤 ▲제2전시실에서 실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말갖춤 유물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교육의 마지막에는 ‘말띠해 소망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말 그림과 함께 새해 소망을 표현하며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박물관에서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가족 20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