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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트럭 하우스 인천사업소 내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의 준공식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8월 4일 중구 신흥동3가에 위치한 내트럭 하우스 인천사업소 내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의 준공식을 가졌으며, 충전소는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4일부터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는 화물차 수소충전소로 지난 2021년 수송 분야 수소경제 활성화 추진으로 11톤급 대형 수소화물차 도입 추진을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정부와 인천시가 국비 40억 원, 시비 17억 원 등 총 57억 원을 투자해 구축했다.

 

인천 최초의 대용량 화물차용 수소충전소로 상업 운전 개시는 수소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는 120kg/h급 대용량 수소충전소로 하루 40대의 대형 수소화물차를 충전할 수 있고, 수소 승용차는 시간당 24대를 충전할 수 있어 인천지역 수소차 운전자의 충전 편의 향상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선도적 전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21년 수소화물차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수소화물차 3대를 시작으로 올해도 수소화물차 3대, 수소버스 136대의 예산을 확보해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상업 운전 시작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으로 2024년부터는 수소화물차를 포함한 수소상용차의 보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수소화물차를 신규 구매하면 4억5천만 원을 수소버스는 3억에서 3억5천만 원을 국비와 시비로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인천시는 수소산업 선도도시이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를 가진 거점 도시로 액화수소생산과 상용차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송 분야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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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지역 수능 응시자는 총 30,143명으로, 시험 당일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감독관 등이 시험장으로 이동함에 따라 평시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수능 시험 당일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 집중배차를 통해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 전면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경유 노선을 쉽게 확인하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시철도는 예비 차량 3대를 확보해 비상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주요 역사 21개소에 고사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 인력 48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 동선을 안내하고 돌발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열차운행 지원반 14명을 투입해 열차 지연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택시업계와 협조해 수험생 등교 시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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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막식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빅스포는 그동안 에너지 기술과 산업,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에너지 엑스포로 성장해 왔다”며 “빅스포가 새로운 에너지 질서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와 산업구조의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곡점 앞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축”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고도화, 분산형 전력체계 구축, AI·데이터 기반 전력생산 및 소비 효율화는 우리 경제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도 국가 에너지 정책이 산업, 환경, 복지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며 “올해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 등 주요 에너지법안을 통과시켰고, 영농형태양광법 논의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국회는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사회‧경제적 피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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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