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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 전문 전시회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8.30.~ 9.1.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7개국 200개 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전환과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 선보여
일대일 대면 수출상담회 등 각종 기업상담회와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표어(슬로건)로 7개국 200개 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등을 마련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전환과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간 일대일(1:1) 대면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아시아 국가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참여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해외기업 간의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를 열어 국내판로를 지원하고,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 세미나,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50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기업에게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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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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