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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국립공원공단, 범국민 탄소중립 실현 위해 민관 업무협약 체결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8월 30일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기업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이다.

 

이들 기업 및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 홍보하는 등 협력한다.

 

아울러 국립공원의 환경보전활동과 연계하여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플로깅)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공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폐플라스틱·알루미늄캔 재활용, △친환경 탐방 실천 등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범국민 운동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국립공원공단이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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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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