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 선도 글로벌 환경전문기관 실현' 시무식

- 국민에게 최고의 성과로 인정받은 한해, 공단 핵심가치인 「신뢰, 전문, 안전, 혁신」 등 중심으로 올해 4대 핵심 중점방향 제시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의 비전 실현을 다짐하는 3일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공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은 이사장의 신년사, 2024 트랜드 코리아 강연 영상 시청, 기성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병옥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공단의 비전을 달성하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공단 4대 핵심가치 기반 중점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신뢰”로 공단은 △디지털서비스와 데이터 개방 가속 △국민참여형 설계·VE 도입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달성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반부패·청렴·윤리경영의 흔들림 없는 추진 등으로 국민과의 신뢰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둘째는 “전문”으로 기후대기, 물환경, 자원순환, 환경시설, 환경안전 등 고도로 전문화된 조직체계를 기반으로 △직원 전 생애주기 교육도입 △자발적 학습활동 지원 △국제파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책·기술의 전문성과 글로벌 시각을 갖춘 인재를 지속 육성할 계획이다.

 

셋째는 “안전”으로 지난해 안전관리수준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한층 발전시킨 “K-eco 안전 2.0”을 추진해 △자율적 예방체계 △현장 이행력 중심 △평가·보상체계 도입 등의 전환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수준 달성을 약속했다.

 

넷째는 ”혁신“으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매체융합 △부서간 협의체 운영을 통한 칸막이 제거 △동일 사업장 다중규제 해소 등의 융합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효과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중복의 최소·간소화 등 업무효율화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글로벌화를 위한 부서협의 강화, K-환경정책 해외협력 TF 등 전사적 추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023년 국민에게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은 만큼 새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며, 일 잘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겠다.”며, “ESG를 심장으로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등 두개의 날개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