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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 단 하루동안 16만 2천명이 사용

1.30.(화) 기준 총 27만 8천장 판매, 모바일 10만 4천장, 실물 17만 4천장
이날 하루에만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16만 2천명, 따릉이 855명 이용
실물카드 인기로 품귀 현상, 긴급 15만장 추가 생산 중…2.7.(수)부터 물량 재공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화요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104,118장 ▴실물카드 173,957장이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2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신림역(2호선), ▴까치산역(5호선), ▴삼성역(2호선) 순으로 회사원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2호선 구간에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1.30.(화) 하루 동안 16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하였는데 이는 전일 14만 2천명 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만 55건으로, ▴지하철 26만건, ▴버스 29만건을 각각 이용하였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선릉역, ▴잠실역 순이며, 버스는 ▴143번, ▴160번, ▴130번, ▴152번, ▴272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896명(누적)으로 30일 하루에만 855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하였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하였으나, 예상보다 실물카드의 큰 인기로 빠르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어 추가 15만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7(수)부터 순차적으로 추가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일부 판매처에서 잔여 물량을 판매하고 있으나 오전 중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역사 고객안전실이나 편의점을 방문전 확인이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소지자의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수량제한 없이 발급·충전할 수 있다.

 

한편, 실물카드의 경우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한 경우에만 관련 정보 알림 및 환불 등의 추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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