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문화 확산 위한 <2024 제로플(ZERO+) 페스타> 개최

2024 제로플(ZERO+) 페스타 개막을 알리는 첫 행사 ‘제로플 솔버톤’ 개최
예비 패션 디자이너 대상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접수, 최대 25개 팀 선정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전문가 멘토링, 소재은행 자유 사용으로 의상 제작까지
완성한 의상으로 9월 ‘제로플(ZERO+)패션쇼’ 개최, 상위 3팀 서울시장상 수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24 제로플(ZERO+) 페스타’를 7월 26일 금요일부터 9월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의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제로(ZERO)와 플러스(+)를 합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즐겁게, 디자이너·패션·나눔장터 더하기”를 슬로건으로 제로웨이스트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거점으로 뚝섬 한강공원까지 연계해 솔버톤(Solveathon, Solve와 Marathon의 합성어)-패션쇼-나눔장터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지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페스타의 첫번째 행사인 <제로플(zero+)솔버톤>은 공모전 형태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패션계에 열정이 있는 MZ세대가 직접 의상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제작한다. 완성한 의상은 9월 7일 제로플(ZERO+) 패션쇼에서 시민에게 선보이며 함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월) ~ 7월 21일(일) 16:00(예정)까지이며, 서류심사 결과 발표는 7월 24일(수)이다.

 

공모 대상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패션 전문 교육기관(아카데미, 학원 등 포함) 재·휴학생이다. ‘제로웨이스트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제품 생산 잔여물 ▲불량 물품 ▲폐원단과 같은 폐자원 및 재사용 소재를 사용해 제로웨이스트 의상 2벌에 대한 디자인 제안서를 제출한다.

 

서류심사로 선정된 최대 25팀(팀별 최소 2인, 최대 4인)은 7월 26일(금)부터 8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는 솔버톤에 참여하며 패션쇼에서 선보일 자신만의 의상을 제작한다.

 

완성한 작품은 최종 심사를 통해 서울시장상(3팀), 서울디자인재단상(4팀)을 수여한다. 더불어 솔버톤의 모든 의상은 9월 7일(토)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로플(ZERO+) 패션쇼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출서류, 출품 양식, 기타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누리집(http://www.seoulu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제로플(ZERO+) 솔버톤 참가자에게는 세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참가자들은 7월 26일(금)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제로웨이스트 패션 디자이너 이성동(얼킨 대표)의 강연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노노샵 대표)의 토크콘서트, 서울새활용플라자 투어 등 네트워크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전문 디자이너를 멘토로 만나 솔버톤 기간 동안 의상 제작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멘토에는 현수막, 우산 등 폐자원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우연정(큐클리프 대표), ’20~22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넥스트 최정수(제이초이 대표), 클래식 제품을 소재로 ‘사시코’, ‘보로’ 기법을 활용해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드는 유호식(F.E.R 대표) 등이 참여한다.

 

세 번째로,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솔버톤 참가자들에게 소재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소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의상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솔버톤에 80%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수료증을 제공한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이제 제로웨이스트는 우리 삶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제로웨이스트 전진기지인 서울새활용플라자를 거점으로 한 이번 솔버톤에 지속가능한 패션계를 꿈꾸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