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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물인터넷 기반 실내 공기질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참여할 어린이집 모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 공기질 스마트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에 실내공기질 측정기와 정보 표출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상시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시설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특히 영유아들이 활동하는 어린이집은 더욱 세심한 환경관리가 필요한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관할 군·구의 환경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군·구에서 추천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면적, 시설 환경, 개선 의지 등 평가 기준에 따라 5개 구별로 10개소씩, 총 50개소를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등 실내공기질을 분석할 수 있는 환경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즉각적인 공기청정기나 환기장치 작동 등 신속하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실내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스마트관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스마트관리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의 생활환경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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