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7.3℃
  • 구름많음서울 7.7℃
  • 흐림대전 5.9℃
  • 흐림대구 10.2℃
  • 흐림울산 8.3℃
  • 흐림광주 7.1℃
  • 흐림부산 9.5℃
  • 흐림고창 5.1℃
  • 흐림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3℃
  • 흐림금산 6.4℃
  • 흐림강진군 7.3℃
  • 흐림경주시 8.8℃
  • 흐림거제 9.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불편 해소 위한 <QR 설문조사> 방식 새롭게 도입

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 택시 영업 근절 노력…‘QR 설문조사’ 도입
영․중․일어 등 외국어 지원, 인천․김포공항 등 주요 지역에서 명함형 설문서 배부
전담 단속반 투입…부당요금․승차 거부․미터기 미사용 등 현장 관리 집중
단속 사각지대 보완 등 부가 효과 기대…“관광객 안심하는 교통 환경 조성 최선”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QR 설문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전했다.

 

출국 시간 등의 사유로 직접적인 인터뷰가 어려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설문 참여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보다 정확한 민원 파악과 서비스 품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등지에서 QR코드가 삽입된 명함형 설문서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있다. 명함에는 외국인들이 기념품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서울의 관광 명소 사진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설문 QR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택시 이용 경험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경험 여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출국을 앞둔 관광객들이 시간 제약 등으로 현장 인터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인터뷰를 거절하더라도 명함에 포함된 QR 접속을 통해 설문 조사서 작성이 가능해 단속 자료 확보 및 위법행위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문 시스템은 사업용 차량 단속 시스템과 연계되어 과태료 부과 등 현장 단속에 실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객이 택시 하차 시 받은 명함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응답하면, 입력된 내용과 차량 정보(차량번호, 시간, 미터기 미사용 여부, 요금 과다 청구 등)를 대조해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부당요금 징수나 승차 거부를 막기 위해 현장 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8월 전국 최초로 전담 단속반을 신설한 이후 약 10년째 운영 중이며, 영어·일어·중국어에 능통한 공무원을 인천·김포공항은 물론 명동, 홍대입구, 이태원, 강남역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대응하고 있다.

 

현재 인천·김포공항 등에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담 단속직원 22명을, 명동·홍대입구, 이태원, 강남역 주변 등 서울의 대표적 관광특구 지역에는 현장 단속직원 35명 등 총 55명이 월요일에서 토요일(매일 15시~익일 01시)까지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에 2024년에는 총 7,435건의 외국인 대상 인터뷰를 실시, 345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주요 위반유형은 부당요금 징수, 미터기 미사용, 사업구역 외 영업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 과징금, 영업정지,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한편, 이번 QR 설문 도입으로 의견 제출이 더욱 편리해진 만큼, 단속 사각지대 보완부터 친절 사례 발굴, 통계를 활용한 행정 효율화 등 다양한 부가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에는 한국관광공사 및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해 호텔, 공항 입국장 등 주요 지점으로 확대 배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외국인의 택시 이용 편의는 관광 만족도와도 직결되는 만큼 편리한 의견 수렴, 실효적인 단속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관내 배달·배송 식품제조․판매업소 대상 기획수사 결과 6개소 적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배달․배송 식품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기준 등을 위반한 총 6개소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비대면 식품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조리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생산 및 작업 기록 서류 거짓 작성 ▲영업장 변경 미신고 ▲식품 표시기준 위반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업체에서는 제조․판매하는 일부 제품에 대해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B 업체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고도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다. 또한 C 업체는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영업을 했으며, D 업체는 제조․가공하는 제품의 제품명, 소비기한, 제조일자 등 필수표시사항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위반하였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제조․가공업자는 제품의 기준과 규격에 맞는지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출납 관계 서류

정책

더보기
박홍배 의원, 바이오플라스틱 정책 방향 국회 토론회 개최
[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바이오플라스틱의 환경성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홍배 의원실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플라스틱 사용해도 될까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의 환경적 효과와 정책 기준을 점검하고, 국내 자원순환 정책과의 연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은 화석연료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나, 실제 환경성 평가 기준과 재활용 체계, 시장 관리 제도 등은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정책적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토론회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을 둘러싼 주요 정책 쟁점과 국내외 시장 동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바이오플라스틱 쟁점과 정책 과제’를, 박다효 자원순환사회연대 팀장이 ‘해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동향’을, 정무영 CJ제일제당 담당이 ‘산업계에서 바라본 바이오플라스틱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EU와 미국 등 해외 정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안전하고 편리한 <BTS 컴백 라이브 공연> 관람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안내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시민들과 전 세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통합 안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및 편의시설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 내 종합안내 페이지(seoul.go.kr/welcome2026)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안전한 관람과 행사장 인근의 방문‧거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종합안내 페이지에서는 지하철 무정차 통과 정보와 임시 우회 운행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 사항과 차량 통제 구간뿐 아니라, 행사장 내 반입불가 품목과 공연장 인근의 화장실 정보 등의 필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해 종합안내 페이지를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로도 번역 제공(english.seoul.go.kr/welcome2026)한다. 시는 누리집뿐 아니라 서울도서관의 외벽 대형 현수막과 컴백 라이브 티켓부스에 비치될 해치 포토카드형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종합안내 페이지를 안내한다. “서울을 마음껏 즐기세요!”라는 환대의 메시지를 담은 해치 포토카드형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