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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부산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함께 돌봄> 업무협약 체결

9.8. 11:00 시-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함께 돌봄」 업무협약 체결
▲[시] 에너지 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발굴 ▲[공단] 직접 방문을 통한 일대일(1:1) 맞춤형 해결법 제공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함께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과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와 공단의 협업 사례로, 에너지 바우처 이용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정정보를 활용해 에너지 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널리 알려지도록 지원한다.

 

공단은 발굴된 미사용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1:1) 맞춤형 해결법을 제공해 ▲거동 불편 ▲사용법 미숙 등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부담을 완화하고, 폭염·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보가 부족한 미사용 세대의 에너지 바우처 사용률을 제고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복지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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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 사용 지역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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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