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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군·구 탄소중립 에너지 관련 담당자 대상 <맞춤형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교육>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주관으로 시·군·구 탄소중립, 에너지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27일‘맞춤형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발굴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을 현장에 확산하고, 실제 지자체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무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동주택과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사업을 외부사업으로 연계하는 방법론을 발굴하여 환경부 인증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단순 참여를 넘어 제도 설계자이자 실행자로서 역할을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인천시 담당자들이 직접 외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는 배출권거래제와 외부사업의 개요, 절차 및 이해관계자 역할을 다루며 제도의 기본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지자체 사업 발굴 방안과 연계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적 고려사항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파트에서는 재생에너지·도로조명, 연료전환·히트펌프 등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인천형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정부 주도형 외부사업 활성화 모델을 확산하고, 담당자들이 직접 사업을 설계·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천형 외부사업 모델을 구축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배출권거래제 시장 내 활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발굴한 외부사업 방법론을 현장에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탄소감축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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