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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선 공동체와 유공자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우수사례 발표와 성과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기후시민 공동체의 우수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청년 서포터즈 ‘Greeny’팀도 활동 경험을 발표해 세대 간 인식 개선과 실천의 연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실천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25년 인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교육기관·도서지역·공동주택 등 25개 공동체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탄소중립 교육 등 총 14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4만여 명이 직접 행동에 참여하는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하며, 일상의 작은 선택이 기후 위기 대응의 출발점이 된다는 공감대가 크게 강화됐다.

 

인천시는 기후시민공동체가 주변 지역으로 실천 문화를 퍼뜨리는 릴레이 확산사업도 함께 운영했다. 10개소 1,387여 명이 자율 캠페인, 찾아가는 방문 교육, 재활용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체험형 환경 교육 등에 참여해 시민들의 자발적 실천이 시민 속으로 다시 번져 나가는 시민 확산형 구조를 만들었다.

 

한편, 인천 기후시민 공동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2025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 단체를 배출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검단 우미린 더 시그니처’와 ‘청라반도유보라 2.0’은 지난 2일 열린 경연대회에서 각각 민간부문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시민 주도 생활 실천 모델이 전국적 우수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입증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자발적 참여야말로 인천이 2045 탄소중립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다양한 공동체의 열정과 성과를 더 견고하게 축적해 인천이 글로벌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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