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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인천시, 겨울철 어선 사고 예방 위해 어선과 낚시어선 대상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다가오는 봄철 성어기와 행락철을 대비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합동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어선 1,473척 가운데 ▲10톤 미만 노후 어선 ▲사고 이력이 있는 어선 ▲승선원 2인 이하 1일 조업선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어선을 중심으로 선정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관실 설비 상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위치발신장치 등 항해·무선설비의 작동 상태 ▲동절기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설비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조끼나 소화기 비치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승선 정원 초과나 음주 운항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 동안 ▲어구 실명제 준수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시행 중인 승선원 2인 이하 소형어선 구명조끼 의무 착용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전 어선원 구명조끼 의무 착용 제도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계도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동절기 어선과 낚시어선 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어업인과 승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인천시는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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