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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인천지역 소재 국가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20일 인천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부문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가치는 인권, 안전, 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양질의 일자리창출, 상생협력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를 말한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키로 했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구성키로 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공동기금 조성, 상생모델 개발 등) ▲일자리 창출(공동과제 발굴, 네트워크·인프라 공유를 위한 협업 등)과 관련한 현안사항들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3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15억원 상당의 기금을 마련, 인천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위해 사회적 금융 투자, 경영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3개 기관은 기금 운용과 관련한 사항은 10월 중 마련하고 인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의 국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업 모델을 만들게 됐다”며 “향후 많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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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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