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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대한민국 제1호 명예 환경공무원 탄생

영화배우 윤제문이 명예 환경공무원이 됐다. 지난 11나는 공무원이다영화 제작보고회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명예 공무원증과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윤제문은 오는 7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 7급 공무원으로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을 연기하였다.

 

환경부는 환경공무원을 주제로 한 영화 제작을 축하하고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소음해결을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주연 배우를 대한민국 제1호 명예 환경공무원으로 위촉하였다.

 

이 날 치러진 제작보고회는 위촉식과 더불어 영화 속 배우들의 토크콘서트와 환경부 직장인 밴드 가이아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환경부 공무원들로 구성된 환경부 동아리 가이아밴드는 그들이 직접 작사·곡한 나는 공무원이다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나는 공무원이다라는 제목과 함께 최초 명예 환경공무원이 탄생되고 공무원 직장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진 영화 제작보고회는

 

코미디 영화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공무원 또는 정부정책의 색다른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또한 윤제문씨는 지난 5월 이웃사이센터(층간소음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 명예 환경공무원으로서 환경정책 체험을 하고 국민들에게 층간소음 에티켓을 전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하였다.

 

그는 영화를 통해 소음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번 영화나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환경정책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가 출현하는 층간소음 에티켓 동영상은 611일부터 한 달간 아파트 엘리베이터(서울·경기지역) 내 미디어 보드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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