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 120ml 제품, 재활용 용이한 포장재(1등급)로 인증, 이를 위해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은 해당 기업들이 포장재 재질·구조개선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 제공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사장 김진석)은 동아오츠카 주식회사의 오로나민C 120ml 제품을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제도’의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1등급)로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포장재 재질·구조개선’은 재활용 의무대상 포장재(EPR 대상) 중 새롭게 출시한 포장재나 기존 제품 중 재질·구조개선이 필요한 포장재를 대상으로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공제조합은 지난 6월 ’15년도 제1차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제품에 대해 재활용 용이(1등급)로 의결했다.동아오츠카㈜에서 생산된 오로나민C 120ml는 포장재의 재활용이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한다.이번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사업자가 명의를 달리하거나 토지를 평가대상 규모 기준인 5,000㎡ 미만으로 분할하여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피해가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같은 사업자’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규정했다.예컨대, A법인이 2만 4,000㎡의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 친·인척의 명의를 도용해 평가대상 규모 기준인 5,000㎡ 미만으로 나눠서 다른 사업자인 것처럼 꾸미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개발행위를 할 수 있었다.대부분의 전원주택이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심각하게 환경을 훼손하는 문제가 있음에도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법의 사각지대가 있었던
-인과관계 추정, 정보청구권 도입 등으로 피해입증 용이-원인불명 등 피해는 국가에서 구제급여를 지급, 억울한 피해자 구제환경책임보험이 2016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환경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신속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기업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정과제인 ‘환경유해물질 관리 및 환경오염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피해구제법)’을 시행하기 위한 하위법령안을 31일 입법 예고한다.피해구제법은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불산누출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 출석인원 205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된 법
-24시간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비상청소체계 마련-피서지, 도로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무단투기 방지 계도 기간을 거쳐 집중 단속 실시환경부(윤성규 장관)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쾌적한 환경의 국내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산, 계곡 등 전국 피서지에 대한 쓰레기 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주요대책으로는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무단투기 행위자를 단속하는 한편, 피서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친환경적 피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각 피서지별로 청소인력 및 장비 확충 등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하고, 피서차량으로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변 및 피서지 곳곳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를 정
--여름 휴가철 산림, 초지 등에 독버섯(243종) 출현 늘고 독버섯, 식용버섯 구분 어려워 중독사고 발생 우려-야외활동시 뱀, 말벌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가진 생물도 조심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립공원에서의 야외활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국립공원 탐방시 독성 동·식물에 대한 행동요령을 발표했다.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영장 주변이나 산림 등지에서 자라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착각해 채취하여 먹어서는 안된다.지정된 야영지나 탐방로를 벗어난 야외활동과 숲 속에서는 적합하지 않은 짧은 옷과 향이 진한 화장용품 사용시에는 뱀물림이나 벌쏘임으로 이어져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장마 전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산림과 초지에서 다양한 버섯들이 대량으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된다. 최근에는 버섯이
-KORA,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방부대에 재활용자원보관시설 기증-군부대와 소중한 재활용자원인 종이팩과 폐비닐의 수거활성화 시범 사업 추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KORA)는 2015년 7월 22일 육군본부(시설실장 강대남 준장)와 자원재활용 활성화 방안으로 전방부대에 재활용자원 보관시설을 현대화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 시설이 미비했던 28사단 8소초 등 11개 부대를 대상으로 컨테이너형 재활용자원 보관시설 11동을 보급하여 그동안 지리적 문제로 전방부대에서 겪었던 분리배출 및 수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의 첫 걸음이다. KORA는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재활용 가능자원이 다량 배출되는 군부대의 보관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현재 전방 오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품목 중 분리배출과 처리가 어려운 종이팩 및 폐비닐 등의 수
정부는 지난 6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국무총리는 “온실가스 감축과정을 우리나라 에너지 新산업 창출의 계기로 보다 적극 활용해 나가고 그동안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점 등을 감안해 당초 제시한 4개안보다 감축목표를 상향조정했다”며 “의욕적인 감축목표 제출로 정부의 ‘저(低)탄소 경제’ 지향을 국제사회에 천명하되 국내 산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新산업 육성 등 산업계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7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소속 환경감시팀을 주축으로 지자체와 합동으로 6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국의 360여개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이번 특별점검은 가뭄으로 하천·호소의 유량이 극감한 상태에서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야적·방치 등의 불법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을 특별 점검해 주민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환경포커스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