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용기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현실화가 절실함으로 관련법 제도정비가 필요최봉홍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14일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빈용기보증제도에 제도정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현재 빈용기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품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 하여 판매하고 그 용기를 반환하는 자에게 돌려주는 '빈용기보증금제도'가 1985년부터 시행되었는데 이는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 정도도 보증금이 약 2,200억원으로 취급수수료만 약 756억원이라고 설명하였다.또 제조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빈용기보증금제도는 보증금과 취급수수료가 적정하게 지급되지 않아 도소매점이 피래를 보고 소비자즌 보증금도 반환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말하면서 반환을 요구 할시 내일 다시 오라는 말로 거부를 한다고 하였다.최 의원은 "이로인해약 50억병의 빈병이 유통되
-인천광역시 내 한강수계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승인으로 굴포천 등 수질개선 기대-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관내 26개 지자체도 2014년 4월말까지 차례로 시행계획 승인이 이루어질 예정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2014년 4월 11일 한강수계에서는 최초로 인천광역시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승인했다.이번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승인에 따라 인천시 내 한강수계지역(서구, 계양구)인 굴포천 등에 대한 2020년까지의 연차별 할당계획이 확정되어 이에 따른 수질개선 및 개발이 추진되게되는데 인천시는 굴포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고도화사업 등 수질개선계획 및 개발사업 등의 인·허가 관리를 통해 할당된 부하량이 초과되지 않도록 관리하게 된다고 한다.만약 연차별로 할당받은 오염부하량을 초과한 경우에는「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심상정, “어민 생존권 박탈, 해양생태계 파괴하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사업추진 중단해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의원(정의당)이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이 각각 작성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재보완 환경영향평가서 의견서’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들 국책연구기관은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가로림만 주민과 환경단체들이 ‘발전소 건설 불가’ 입장을 밝힌 적은 있으나, 국책연구기관이 공식의견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KEI는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로 인해 해수교환율이 감소되고, 이것이 해양환경 악화로 이어져 만 전체가 부영양화 적조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 사업의 적
-부처 간 칸막이 해소와 및 상호 소통을 통해 해외 환경건설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 환경건설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 협약식 : 4.15(화) 15:00, 해외건설협회 회의실이번 협약은 2008년 양 기관 소속의 국가환경정보센터와 해외건설종합정보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정을 확대 계승하여 해외진출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이에 따라 해외 환경건설시장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각 기관이 수행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불필요한 중복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협력을 통한 해외건설시장 진출 촉진으로 해외 환경건설사업 발굴부터 검증, 해외 발주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환경 산업체에게 산재된 해외환경정보를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해외 수출 정보 서비스인 해외환경통합정보망(www.eishub.or.kr)을 4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외환경통합정보망은 기존의 해외환경산업정보망(EIS), 무역환경정보네트워크(TEN), 해외환경전문가네트워크(WEPIS)를 통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 환경 산업체에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외환경통합정보망은 해외시장 정보, 해외현지 환경전문가 정보 및 해외 진출에 따른 다양한 고충 해결 방안, 국내기업의 해외 환경규제 대응 방안 등을 제공하여 환경 산업체가 보다 효율적인 해외환경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요 권역별·분야별 고급분석리포트, 환경시장분석, 환경법률
- IPCC 제5차 평가보고서 '21세기 기후변화 완화'분야 발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지구평균온도가 산업화이전 대비 2℃ 이상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배출량(49(±4.5) GtCO2eq/년) 대비 40~70%를 감축해야 하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30~50GtCO2eq/년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이러한 연구결과는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물론 2015년 타결을 목표로 진행중인 Post-2020 신기후체제에 대한 국제협상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2℃ 상승목표시 과학자들은 기온의 폭발적 상승을 막을 수 없는 티핑포인트를 산업화 이전 대비 약 2℃ 상승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16차 유엔기후변화총회(’10, 칸쿤)에서 지구평균온도
-환경부, 어린이 활동공간 2,034개소 환경안전진단 결과 894개소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부족-올해 환경안전진단사업 조사 대상을 확대(2,034→5,000개소)시설개선비용을 ‘누리과정 운영비’ 지원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 활동공간 2,034개소에 대한 환경안전진단을 지난해 실시한 결과 894개소(43.9%)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기준 초과율이 높고 영세한 50개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초등학교 교실 등을 의미하며 전국에 12만개소가 있음환경부는 현재 ‘환경보건법’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적용받지 않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시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도료·마감재·합성고무 바닥재 등의 중금속 함유 여부 등을 무료로 진단해 주는
-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자재 보급 촉진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친환경자재 생산업체와 함께 중소·영세 인테리어업체 지원에 나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친환경제품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펼치는 ‘생활밀착형 친환경자재 사업화지원 시범사업’의 설명회를 11일 중소기업 DCM타워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건설자재 인증제도 및 보급촉진’ 정책과 함께 시범사업의 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중소 인테리어 업체 대상 지원사업의 내용과 참가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특히,사업장에 대한 단발성 물자 지원에서 벗어나, 녹색장터를 통해 친환경자재 생산업체와 인테리어업체의 공급·구매 네트워크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직거래와 유통원가 절감을 유도한다고 밝혔다.또한 참여업체에게는 전문가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