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환경부는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을 확대하기 위해 예스24(대표 김석환)에서 그린카드로 중고서적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12월 5일 서울 양천구 예스24 중고서점 목동점에서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시연회를 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에 중고서적 1,000권도 기증한다. 에코머니란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적립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보상금(리워드, 캐시백)을 말한다.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에코머니와 연계된 상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스24는 강남점, 목동점, 홍대점, 기흥점, 부산서면점, 수영점 등 전국 6개 지역에 중고서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 매장에서 중고서적을 구입할 시 구매금액의 5%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특별적립 행사기간에는 기본 적립률의 6배인 3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9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예스24, 비씨(BC)카드와 함께 ‘지속가능 소비생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2018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서울특별시 ‘잠실엘스아파트’를 비롯, 수상단체 12곳을 19일 선정·발표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주민 홍보·교육 및 참여, 분리배출 기반 구축,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2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하였다. 공동주택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잠실엘스아파트’는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지자체·부녀회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우유팩 등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독주택단지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독산3동’은 자원관리사(70명)가 분리배출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시연 및 홍보·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 구축·운영으로 심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전현희, 연구책임의원: 이후삼)은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이 함께 하는 재생에너지 구매제도 도입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 출범식' 을 개최한다. '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 는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공동대표 이원욱, 전현희 의원 외 45명)과 총 6개 시민단체(그린피스, 생명다양성재단, 세계자연기금(WWF),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환경운동연합)가 참여하여, 1년여 지속적인 모임과 논의를 거쳐 22일 출범식에 이르렀다. '재생에너지 선택권 이니셔티브'는 글로벌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100% 재생에너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조달할 방안을 찾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취할 것을 합의하고, 22일 출범식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과 6개 시민사회의 활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또 시민과 기업의 선언도 이어진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및 대덕전자, 엘오티베큠, 오비맥주(ABinBev K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최근 재질․구조가 개선된 풀무원식품㈜의 주스 제품 등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제도의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1등급)’로 선정했다. 포장재 재질․구조가 개선되어 재활용이 용이한 1등급으로 선정된 제품·포장재는 풀무원식품㈜의 ‘아임리얼토마토 (190㎖)’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제도는 공제조합이 환경부의 위임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포장재의 재활용이 얼마나 용이한 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제품의 재질이나 구조를 재활용이 쉽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상기 제품이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포장재로 선정된 것은 포장재의 몸체와 라벨, 마개 모두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제도’에서 제시하는 재활용용이(1등급) 기준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페트병의 경우 몸체가 무색이고, 재활용 시 몸체와 분리가 쉬운 플라스틱 라벨과 마개를 사용하면 재활용용이(1등급)에 해당된다. 이 제품·포장재는 재활용 공정에서 비중분리가 쉬워 그만큼 재활용하기 용이하며,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공제조합은 이번에 풀무원식품㈜의 ‘아임리얼토마토 (190㎖)’제품·포장재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환경포커스=서울]2017년 10월 서울혁신파크에 건축 경험이 전혀 없는 청년 24명 땅을 파고 터를 닦기 시작한 지 꼬박 1년 만에 카페를 완성하여 오는 11월 17일(토) 문을 연다. ‘비전화공방 서울’은 2017년 2월「일본 비전화공방(日本非電化工房)」설립자이자 일본 최고의 발명가로 손꼽히는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한 해외 혁신사례 기관이다.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에 대한 비전화 공방의 기술과 경험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며, 사회혁신의 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비전화제작자는 매년 12명을 선발하고 1년 간 함께 작업하며 돈과 에너지를 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전화카페’는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로 비전문가가 지어도 튼튼하고 안전한 나무 패널 공법을 사용하여 벽체를 세우고, 볏짚(스트로베일)과 흙으로 두께 600mm을 발라 단열을 했다. 지붕은 트러스트 구조로 올리면서 100mm의 왕겨단열을 했다. 자연을 담은 비전화카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비전화공방이 개발한 비전화 정수기, 비전화 착유기,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방문객 편의성을 고려해 노후 시설 재정비와 정보제공 시스템 개선 한 후 새단장해 11월 5일 재개관 한다.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시민 참여 공간 조성을 위해 2013년에 개관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노후 된 시설과 전시 시설을 지난 10월 말 재정비에 들어갔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 정도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므로써 원전하나줄이지정보센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금번 재정비로 다양한 참여형 전시물을 설치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4개의 존(Zone)을 구성했다. '원전하나줄이기 History존'에서는 시선 이동에 따라 정보가 바뀌는 렌티큘러(Lenticular)를 적용했으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추진 배경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11.5(월)~11.9(금)까지 1주간 대규모점포, 도․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이행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집중 점검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등 환경단체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규모 점포 및 도․소매업종의 1회용 봉투․쇼핑백 무상제공여부이며 위반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붙임1 참조) 점검반은 매장 내 1회용 봉투․쇼핑백의 무상제공 여부 등을 점검하며, 속비닐 사용량 감축, 유색코팅 트레이 사용억제, 상품 추가포장 자제, 재사용종량제 봉투 사용, 포장용 박스 비치, 소비자 대상 장바구니 사용 권고 등의 내용을 계도한다. 다만, 순수 종이재질의 봉투 및 쇼핑백, 생선·정육·채소 등 음식료품의 겉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냉장고 등에 보관하는 제품으로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는 제품을 담기 위한 합성수지재질의 봉투는 점검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억제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8월부터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매장 내 다회용컵
[환경포커스=수도권]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대행하는 수도권 소재 환경영향평가업체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수도권 소재 179개 업체 중 최근 4년간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017년도 환경영향평가 대행 실적이 2억원 미만이거나 최근 2년간 지도·점검 실적이 없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환경영향평가서 거짓 또는 부실하게 작성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 현지조사 적정 실시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에 현황조사 인력 적정 참여여부, 환경영향평가서 기초자료 보관 여부, 환경영향평가업체 등록기준에 부합하는 기술인력 확보여부 등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별 점검을 통해「환경영향평가법」위반사례가 확인된 경우에는 위반업체에 대해서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조치하고, 적정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업체의 적정인력 부족은 환경영향평가서 부실작성 사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지속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는 일환으로 지난달 19일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선언한 가운데,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5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시민실천운동 본격화에 나섰다. 5대 품목은 플라스틱 컵, 빨대, 비닐 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로 서울시와 4개 시민단체(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주도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전통시장에서 하루 평균 약 180만장이 사용되는 비닐 봉투를 줄이기 위해 우선 중곡제일전통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서울시 전통시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비닐 봉투 줄이기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장상인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개 전통시장에서 비닐 봉투 줄이기 실천선언문을 낭독하고,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시연 및 제작·배포, 장바구니 수집소 운영 등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수집소에서는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무상 대여해주며 장바구니를 기부하거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역 부근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 뒤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서계동에서 주민들이 자체 기획한 <서울로 잇다 페스티벌〉- ‘서계 콜렉티브’ 를 10월 15일(월)부터 10월 20일(토)까지 서계동일대 및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서계 콜렉티브’ 축제는 서계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도시재생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서계동 특색을 살리는 축제로 주민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제에 반영하였다. 주민주도로 축제가 진행되는 ‘서계 콜렉티브’ 는 크게 5개 프로그램 △패션쇼 △ 전시 및 아티스트 토크 △ 아트 워크샵 △ 렉처퍼포먼스 △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파서계 봉제산업과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하는 브랜드 ‘이음’은 기획, 디자인, 생산, 판매 모두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MADE IN SEOUL 브랜드로서 다양한 서울의 모습에 어울리는 옷을 만들고자 하며, 주민들이 직접 패션쇼 모델로 참여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흥겨운 공연 프로그램『변사무성영화의 밤』은 이 시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