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 및 김밥‧도시락 등 다소비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12,084개소의 배달음식점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배달음식 소비급등 주요원인으로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 ▲식당·카페 등 방역수칙 강화(운영시간 및 인원제한)로 업체별 디지털(배달앱, 홈쇼핑 등)과의 연계 확산, ▲배달이용 시 감염안전성과 시간적·공간적 편리함을 들 수 있다.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084개소의 배달앱 등록업소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을 통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총 3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처분,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상호 미표시 등 준수사항 위반 2건,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 3건,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6건, 폐기물용기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6건, 냉장제품 실온보관 등 기준 규격 위반 9건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사회·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주요 인기 배달 음식과 가정간편식 등 시민들이 즐겨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6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1,118개소(병원 54, 의원 1,045, 공공의료기관 19)와 휴일지킴이 약국 760개소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하여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해도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만약을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보건소 25개소 및 상설·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더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에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시 직영 검사소 4개소부터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7일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을 발표, 시민이 더 안심하며 치료받고, 더 빠르게 검사하며, 함께 방역하는 시민·지역 중심 의료방역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를 개편·운영한다. 폭증하는 검사수요에 대응하기 PCR 검사는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이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해, 양성인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29일~2월 2일 설 연휴 동안은 ‘신속항원검사 실시’를 안내하는 기간으로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25개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9일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자가검사키트로 개인이 직접 검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호흡기 질병 등 만성질환 발병이 쉬운 노숙인과 쪽방 주민 2,700여 명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10년 간 서울시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노숙인과 쪽방 주민 대상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무료접종을 진행한다. 사노피 파스퇴르(주)는 2011년부터 서울시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34,142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 또한 올해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간동안 백신을 보관하는 냉장고도 서울의료원에 지원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지정병원 및 선별진료소 업무에 참여 중인 상황에서도 서울시나눔진료봉사단(공공의료봉사단/시립병원 의료진 및 행정인력)이 선뜻 나섰으며 녹색병원&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민간자원봉사단)도 함께하였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올해 국가 독감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월 2일(목)까지 41개소의 시설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자율지도 강화를 위한 결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와 연말연시 사적 모임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식품위생단체의 자율지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날 결의간담회에는 건강체육국장 등 시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유흥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식품위생단체의 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 일반관리시설(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주요내용을 설명한 후 자율지도를 통한 코로나 극복을 결의했으며, 그에 따른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 정협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일상회복 전환으로 여러 소모임과 행사 등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위생, 방역수칙 준수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도 위생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선제적 방역점검 체계 가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 5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일 금요일부터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 3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하는 ‘헬핑핸즈(Helping Hands)’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독감백신 후원으로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후원기관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1년 동안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 인천 등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만 9,100여 명을 지원했다. 시에서는 2018년부터 4년간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한겨울을 앞둔 10~11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그동안 노숙인 및 쪽방 주민 1,100여 명이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받았다. 올해 예방접종은 ▲5일(금) 부산희망등대 종합지원센터 ▲8일(월) 부산진구쪽방상담소 ▲9일(화) 동구쪽방상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화평생활관 등에서 의료진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고, 접종 후 남은 백신은 노숙인 무료진료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회복을 돕는 ‘기억친구 지원단’ 봉사활동에 참여할 50+세대를 5일 금요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치매상병자는 78만 여명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열에 한 명은 치매 환자일 수 있다는 통계다. 50+세대에게는 치매가 부모세대 혹은 나와 내 이웃의 문제일 수도 있어 특별히 관심이 높은 영역이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력 회복을 위한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를 제작·포장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50+세대의 특성에 맞춘 세대별 돌봄 영역의 자원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를 150명 선착순 모집하고,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 제작키트를 집으로 전달한 뒤 비대면으로 제작해 취합한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는 과거 사진 자료를 활용해 구성한 회상카드 키트를 제공 받아, 50여 장의 카드 상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질문을 직접 적는 활동을 한다. 질문 내용이 담긴 카드를 손 운동도구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1차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 등 다양한 당면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방안 마련을 위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언론사, 4대 분야(▲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 대책으로 ▲(방역․의료) 일상과 방역의 균형 ▲(문화․관광)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경제․민생) 지역경제 활력회복 ▲(자치․안전) 일상 회복 지역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 억제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초점을 둔 일상회복 방역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위중증과 중등증 환자의 원활한 수용을 위한 병상을 확충하고, 입원이 필요 없는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 대상 재택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재택치료 운영체계와 비상시 응급대응체계를 철저히 확립해서 대상자들께서 안심하고 재택치료를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고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의 육아스트레스 해소 및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 심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2021년 한마음 우리 집 탐험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 함께 우리 집 탐험을 떠나볼까요?’라는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올해 10월 5일부터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 홈페이지(http://bumo.iccic.or.kr)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관내 영유아 자녀(만0~5세) 100가정을 선발하고, 각 가정의 개인PC로 온라인 접속 (ZOOM)을 통한 비대면 참여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늘 개최된 「2021년 한마음 우리 집 탐험대」 행사는 가정 내에서 창의력을 바탕으로 부모 자녀가 협동수행으로 제한시간 내에 사회자가 제시한 미션을 수행해 라운드별 성공 횟수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가정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행사는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미션수행(‘꼭꼭 찾아라’) △ 레크레이션(삼행시, 전주듣고 맞추기) △ 우수가족 선정 △ 폐회식순으로 진
[환경포커스=국회] 층간소음 신고건수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웅래(서울 마포 갑, 민주연구원장)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2021년 8월까지 환경부에 접수된 층간소음 신고 건수는 171,159건으로 나타났다.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8월 총계 연평균증가율 서울특별시 4,384 4,269 4,667 3,804 7,767 5,250 30,141 15.4% 인천광역시 1,216 1,632 1,643 1,537 2,552 1,625 10,205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