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0.0℃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6.9℃
  • 박무대구 8.5℃
  • 맑음울산 11.4℃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5.7℃
  • 구름조금제주 14.7℃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2.3℃
  • 흐림금산 1.4℃
  • 맑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 적극 홍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10개 군·구 보건소 및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보건소 및 센터는 ▲대면·비대면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불소도포 ▲경로당 불소양치용액 배부 ▲임산부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보건 판넬 전시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와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관리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위험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부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및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2016년부터는 인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지정·운영으로 장애인에 대한 고난도 치과 진료(전신마취 진료 등)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백세시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캠페인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