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시는 관내 초고층 건축물 19개소와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23개소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태점검에는 관련기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것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집수정·역류방지기 등 침수 방지 설비 설치·관리 여부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 안전 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중 표본 2개소를 선정해 구 담당 부서 관계자 및 재난, 건축,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6월 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 사업’은 시청, 구·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집, 정비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600대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이며, 2021년 이후 ‘사랑의 그린컴퓨터(PC) 보급사업’이나 교육청의 ‘교육 정보화 사업’을 통해 보급받은 이력이 있는 세대 및 단체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및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 후에는 구·군별로 배정 수량에 따라 보급 대상을 선정하며, 보급 대수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구·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보급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집·정비 일정에 따라 8월 이후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보급일로부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지난 1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관련해 인천대공원사업소 산림시설인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중점 점검 대상인 산림시설 중 연 방문객 10만명 이상인 수목원과 어린이놀이시설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유아숲 체험원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인천시,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아숲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박 행정부시장은 2008년 수목원 개원 당시 조성된 사방댐‧돌망태, 석축 등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인 목재 시설물의 노후 상태를 점검했으며, 수목원 석축 일부 균열에 대해 보수‧보강 정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대공원은 인천 시민의 가장 큰 휴식공간으로 유아 및 노약자 등을 위한 빈틈없는 시설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오는 6월 16일까지 노후·고위험시설 579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적사항은 신속한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제2회 부산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을 말하며, 국민의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기간을 정부에서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연계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제2회 부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지정된 ‘부산 환경교육도시’를 홍보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환경교육도시 팝업홍보관’을 운영한다. 팝업홍보관은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이라는 표어 아래,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존과 체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부산 환경교육도시 홍보 및 환경교육센터 소개 ▲ 환경교육 기반시설(인프라) 및 자연환경(지질공원) 홍보 ▲ 환경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 교구·교재 체험 ▲ 환경교육도시 희망나무 전시(개인 환경실천 선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유소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금) 전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 가능성이높아짐에 따라 위험물 및 가스시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상이 되는 시설은 서울시내 주유소 529개소, 가스공급시설 351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987개소 등 총 1,867개소이며 시설별로 유관기관(소방・구청․가스안전공사) 합동점검 또는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시설물별 ▸사무실, 펌프실 등 유증기 발생 및 체류가 예상되는 장소 중점 확인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적정 유지관리 및 가연성 물질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확인 후 제거할 계획이다. 우선 주유소 529개소에 대해서는 소방본부 및 소방서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시설물별 안전관리 실태 및 유증기 체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특히 셀프주유소는 시민이 직접 주유하는 시설로 일반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아 안전관리자의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안전관리자 정위치 근무 여부, 부재 시 대리자 지정 등 안전관리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일,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는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6월 3일, 토요일에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청라자원환경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 환경 한마당 행사로 확대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 주제어는 인천의 도시브랜드인 ‘All ways 인천’과 연계해, 언제나 푸른 인천을 만들어 가자는 뜻으로“환경사랑 All Ways, 푸른인천 Always”로 정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에 노력한 사회 각층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이 사전에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조형물 제막식과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온 참가자들에게 예쁜 꽃을 교환해주는 꽃 나눔 행사와 행운권 추첨 순으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 거주 돌봄 대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대상자 서비스 욕구 조사 및 서비스 개발 연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인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요양재가급여서비스 이용자, 등급외 대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일반돌봄군, 75세 이상 병원 퇴원 노인, 지자체 발굴 돌봄필요노인 등이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대면조사,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돌봄필요노인의 건강상태와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수행능력 정도, 사회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이용 만족도, 돌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필요하지만 제공 받지 못한 미충족 서비스 욕구 등이다. 조사 결과는 인천시 통합돌봄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며 돌봄서비스 욕구 전반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인천 고령화 비율은 15.6%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전국 고령화 비율은 18%다. 군·구별로 보면 동구, 옹진군, 강화군 노인 인구 비율은 21% 이상으로 초고령사회 수준이고 미추홀구, 부평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 보장과 장애친화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간 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약자용 택시에 해당하는 두리발 187대와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1,000대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관광용 여행버스는 운영해오고 있지 않았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애인 복지 강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민선8기 시장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시는 올해 본예산 5천만 원을 편성해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여행버스를 6월 본격 운영한다. 일명 나래버스로 불리는 이 버스의 공식 명칭은 ‘부산 장애인 시티투어, 나래버스’이다. 내일(31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본격 운영을 알리는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개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에이(A)부산지구로부터 부산 유일 6개의 휠체어석이 구비된 대형버스를 기증받은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보조사업자로 지정돼 맡는다. 장애인 시티투어버스는 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0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태평양도서국 14개국*의 정상, 고위급 관료들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 방문은 글로벌 외교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서 최초로 마련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2023 해양수산 국제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이뤄진다. 정상회의는 5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의장국인 쿡제도를 비롯해 14개 태평양도서국의 정상과 장관, 그리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는 ▲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 ▲ 달튼 카겔라기(Dalton Tagelagi) 니우에 총리 ▲ 수랭걸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총리 ▲ 제임스 마라페 (James Marape) 파푸아뉴기니 총리 ▲ 데이비드 카부아(David Kabua) 마셜제도 대통령 ▲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 솔로몬제도 총리 ▲ 카우세아 나타노(Kausea Natano) 투발루 총리 ▲ 이스마엘 칼사카우(Ishmael Kalsakau) 바누아투 총리 ▲ 모에타이 브로제쏭(Moetai B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4일 수요일 14시 서울시청 지하3층 안전통합상황실, 강남역사거리, 청계천, 안양천 등에서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훈련에는 자치구, 경찰, 소방, 서울시설공단 등 총 14개 기관에서 110명의 인력이 참여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여름철 강우 양상이 기후재난 수준으로 변해감에 따라 복잡해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온 하천통제 및 인명구조 훈련에서 이상폭우에 의한 대규모 침수를 가정 전반적인 풍수해 예방체계를 점검하는 실전 종합 모의훈련이다. 서울시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①침수 예경보 발령에 따른 동행파트너의 반지하 재해약자 대피, ②침수취약도로(강남역사거리) 사전 통제, ③하천침수 위험으로 인한 안양천 통제 및 둔치주차장 차량 견인 ④강우로 인한 청계천 출입통제 및 고립시민 구조로 구성된다.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로 연결해 위기 상황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연습한다. 훈련상황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O0RbQyaziR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