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10. 1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인천하늘수’를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인천의 수돗물을 직접 음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 블라인드 시음테스트(특명! 인천하늘수를 찾아라) ▶ 인천하늘수 OX 퀴즈(도전! 인천하늘수 퀴즈왕) ▶ 인천하늘수 커피차량 <수수(水水)트럭> (떴다! 인천하늘수 수(水)타벅스)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에게는 인천하늘수 형광펜, 마스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 참가자들은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의 상표를 가린 채로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면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는 인천하늘수로 만든 음료를 친환경 컵에 담아 무료로 제공
[환경포커스=수도권] ‘파비앙의 한강 역사’시리즈 우리 한강이 담은 다양한 이야기를 외국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제작 배포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역사 이야기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심취한 재한 외국인 파비앙 코르비노가 출연해, 청소년은 물론 외국인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과 화면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콘텐츠는 한강의 명칭과 유래된 지명, 물길의 변화와 전통문화 등 역사와 문화, 지리 정보를 담아 14일부터 총 5편이 발행된다. 한강이라는 이름의 유래와 지역별로 다르게 불리는 한강의 별칭, 한강에서 유래한 지명 등을 소개하고, 을축대홍수와 일제 강점기 민족의 뜻과 다르게 이용되던 한강의 아픈 역사도 녹여냈다. ‘파비앙의 한강 역사’는 한강유역환경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한강맨’(www.youtube.com/c/hgman_tv)과 한강청 홈페이지, 한강청 생태체험통합시스템(https://www.hanriver.or.kr)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출연자 파비앙도 개인 SNS계정을 통해 한강 역사 이야기를 함께 홍보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한강을 알릴 계획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흐른 한강의 다양한 이야기를 ‘파비앙의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와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공공예술 축제인 <방울이랜드>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일상 속 소중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올 8월 “공공예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룬 동화책 제작과 동화 속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동화책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새로운 여행의 시작>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새미 가족’의 만남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방울이랜드>에서는 동화책 속 두 주인공인 ‘방울이’와 ‘새미’를 공공예술 전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동화책 무료 체험 부스인 ‘방울이 도서관’과 지역예술가 음악공연, 예술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센터 교육작가와
[환경포커스=세종] 국가 수도 정책의 체계적인 발전과 용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물관리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국가수도기본계획(2022~2031년)’을 수립하여 10월 5일에 고시한다. 환경부는 이번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수도사업의 변화 및 혁신의 흐름에 맞춰 그간 이원화되었던 ‘전국수도종합계획’과 ‘광역 및 공업용수도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분야 최상위 계획인 ‘국가수도기본계획’으로 통합·개편하여 계획 간 정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자체가 수립하는 ‘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도정비계획’으로 변경하고, 계획 수립 시 ‘국가수도기본계획’을 반영하도록 하여 국가와 지방 수도계획 간의 위상 정비와 연계를 강화했다. ‘국가수도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유역 중심의 안전한 물이용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수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수직(광역-지방), 수평(지방-지방)적으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수도 공급체계를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유역 기반의 통합적인 체계로 구축하여 중복 투자와 개별적 사고대응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뭄 및 수도 사고에도 피해를
2022. 9. 28. (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9월 27일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디지털재단이 개발하고 서울시 자치구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하수관 결함 탐지기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9.19~9.23)된 제9회 시티넷 콩그레스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어워드 본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티넷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다양한 도시 사례 중 12개 사례를 본상으로 선발했으며, 이번 총회 기간동안 현장심사 및 투표를 통해 3개 우수상을 결정했다. 우수상은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지속가능개발센터 ▲풀라우 피낭의 Kota Aur 마을 사례가 선정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 하수관로 결함탐지 기술>은 ’21년 12월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로, 하수관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 내 20종의 결함을 인공지능이 자동 식별해 검사관에게 알림을 주는 시스템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의 인공지능 하수관 결함탐지 기술은 지난 6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인텔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연구원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의 생산‧공급 과정에 사용되는 수도재료의 안전성과 유지관리 방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수도재료 전문 연구실’을 상수도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27일 화요일 전했다. 수도재료란, 물에 첨가 또는 접촉하는 재료를 말하며, 수돗물을 수송하는 수도관, 물을 저장하는 정․배수지 콘크리트 시설물과 방식재, 정수공정에 사용되는 활성탄, 여과사(모래) 등을 총칭한다. 먹는 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상수도 재료에 대한 신속한 자체 전문연구가 가능해져 수돗물 수질과 수도시설물의 유지관리가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돗물 소독공정이 강화되고, 수도재료가 다양해짐에 따라 상수도 시설물의 내구성 등 수질 안전을 위한 재료연구가 중요해지는 추세다. 연구원은 필요시 외부기관에 재료분석을 의뢰하고 있었으나, 시설물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질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전문 분석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었다. 정밀 분석을 외부기관에 의뢰할 경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즉각적인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다. 자체 분석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수질민원 등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규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깨끗한 수돗물의 수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수요일 전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낡고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쓰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6만9천 가구로, 시는 잔여 가구 전량 교체를 목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1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32억 원을 투입해 교체대상에 해당하는 서울시내 56만 5천 가구의 87%인 49만5천 가구의 낡은 수도관 교체를 지원해 온 바 있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다.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가구 수 별 차등하여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 당 최대 140만 원(세대배관 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비를 확대했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가구 수와
[환경포커스=국회] 주방용오물분쇄기 업체들이 정부 인증을 받은 후에도 불법 개·변조 등 불법으로 제품을 판매하다 인증이 취소되는 경우가 최근 5년간 31건에 달했다. <2018~2022 주방용오물분쇄기 유형별 인증취소 현황> 유형별 거짓 홍보 고정거름망 변조 배출거름망 제거 설치실적 미제출 우회 배출구설치 칼날 개·변조 회수부 탈리 합계 2018 0 0 2 0 0 0 4 6 2019 2 0 0 0 1 0 4 7 2020 0 0 0 2 0 1 3 6
[환경포커스=대전] 9월 30일 공공·민간기관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하여, 기술개발 및 실·검증을 지원하는 사업인 ‘K-테스트베드’의 하반기 통합공모 진행을 시작한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민간기관의 인프라를 개방하여,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 연구개발과 시제품 및 기술 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은 판로 개척 등도 함께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2021년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된 ‘K-테스트베드’ 출범 및 참여기관 간 공동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개시하였으며, 현재까지 통합·수시공모를 통해 총 286건의 수요를 발굴, 약 197건의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실·검증을 지원하였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61개 참여기관 인프라 정보 통합제공, 기관 실무자 교육 지원, 우수 제품에 대한 공공 판로개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운영·관리 중인 연구시설, 댐 시설 및 수도시설 등 총 121개소를 민간에 개방하여 물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 개발을 적극
[환경포커스=전국] 위생안전기준검사 기관으로 지정받아 수도용 자재에 대한 시험·검사 업무를 9월 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위생안전기준검사의 목적은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돗물의 2차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여 개별 가정에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도법이 정한 45종의 유해물질이 수도용 자재 및 제품에서 용출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펌프, 밸브, 수도관, 수도미터, 수도꼭지 등 정수장 송수설비부터 일반 가정의 수도꼭지 까지 수도용 자재 전반이 대상으로 이제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은 수도용 자재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험·분석을 위해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 없이 클러스터 내에서 공신력 있는 시험·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위생안전기준검사 등 7개 분야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내 제품 성능 및 시험검사를 위해 업무범위를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기 구축된 시험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과제명: 재생에너지 연계 폐양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