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송옥주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환경노동위원회)은 4월 27일(수) 2시, 경기화성교육도서관 강당에서「주민친화적 저수지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생활 소득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포시의‘반월호수공원’이나 수원시의‘광교호수공원’처럼 휴식과 여가를 보낼수 있는 저수지를 이용한 공원 조성사례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배경속에서 화성시 저수지 현황을 점검하고, 둘레길 설치처럼 공원화하여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 의원의 지역구인 화성 서부에는 봉담읍 덕우저수지, 우정읍 멱우저수지, 정남면 보통저수지, 팔탄면 동방저수지 등 30개의 저수지가 분포해있다.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주민친화적인 저수지 조성 요청이 많았다. 이번 토론회에 우정읍 주민자치위원회도 참석하여 우정읍 멱우저수지에 대한 의견도 전달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발표는 한국농어촌공사 수원화성지사 김연두 차장이 ‘농어촌공사 저수지 관리 현황’을 주제로, 화성시 공원조성과 최병주 과장은 ‘화성
[환경포커스=세종] 4월 26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홍수대응을 위한 3차 관계기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16개 광역시도, 기상청 등 홍수대응 관계기관에서 참석한다. 1부에서는 환경부와 16개 광역시도 관계자들이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환경부에서 조사한 홍수취약지구 433곳 현황 및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각 시도의 중대재해와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홍수대응과 연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천관리 업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등 홍수예보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기상정보 및 홍수취약지구 위험정보 제공 및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기상청에서는 관계기관에 대한 기상정보 제공 및 협업계획 공유를 통해 기존 대권역, 중권역, 표준유역, 댐유역별 기상자료 외에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4월 26일부터 수질과 유량 등 다양한 물환경 측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정보 일괄(원클릭) 서비스를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일괄 서비스는 그간 하나의 수질측정망 지점에 대해 정보별로 검색해야 했던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흩어져 관리됐던 수질, 수량, 수생태,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여 사용자는 한 번의 입력(클릭)으로 원하는 지점의 물환경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단편적인 문자 기반의 자료 검색 방법이 유역 및 행정구역 단위의 계층구조 형식으로 개선된다. 수질측정망 지점을 권역/수계/중권역, 시도/시군구 등 공통단위별로 묶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957개 지점 중 81개 주요 수질측정 지점에 대해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수질자료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인(T-P) 등 총 7가지 항목을 제공하며, 수생태자료는 주요 출현 어종에 대한 정보도 알려준다. 아울러, 수질 및 수생태 측정결과와 함께 측정지점 주변의 수량자료, 강수량, 기온 등의 기상자료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시행한 수질조사 결과, 물금 및 매리취수장 원수에서 미량오염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 Perfluorooctanoic Acid)과 1,4-다이옥산이 검출되었다고 전했다. 과불화옥탄산은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 감시기준(0.070㎍/L) 범위 내에서 최대 22.9%가 검출되었고, 1,4-다이옥산은 먹는물 수질기준(50㎍/L) 범위 내에서 2%가량 검출되었다. 다만,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에서는 과불화옥탄산은 감시기준의 8.6%~14.3%가 검출되었으며 1,4-다이옥산은 검출되지 않아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우리 취수원에서 발생하는 미량오염물질의 원인분석을 위해 2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낙동강수계를 조사해오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우리 시의 취·정수장과 낙동강 중·상류의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시설 등의 수질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주요 하수 및 폐수종말처리장 방류수에 포함된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수질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과불화옥탄산의 경우 성서공단 폐수종말처리장에서 먹는물 감시기준의 최대 10배가 넘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아연도강관) 개량(교체·갱생)지원에 나선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식품 수준의 물 생산‧공급체계 구축으로 ISO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인천시는 올해 환경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세대급수관 개량 시 지난해 세대별 최대 100만원 지원 대비 확대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100%의 세대로,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또는 2000년 이전 준공한 주택 중 심사를 통해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며, 공고기간 동안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신청방법이나 유의사항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ww.incheon.go.kr/water/index)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된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길 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건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저수조의 청소 및 수질검사 등 급수설비 위생조치 결과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입력하고 제출할 수 있는 “저수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4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월요일 전했다. 그동안 우편, 팩스 등 대부분 수기로 관리해왔던 저수조 위생조치 결과를 앞으로는 100% 전산으로 제출·관리해 종이 문서를 제로화한다.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함은 물론,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개별 급수설비에 대한 소유자(관리자)의 위생조치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서울시 내 약 1만5천 개의 건물(아파트 단지 포함)에 설치된 2만8천여 개의 저수조 위생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전산 등록된 개별 급수 여건을 분석하여 깨끗한 수돗물 사용 환경 조성에 활용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내 15,142개 건물에(대형 건축물 13,408개소, 소형 건축물 1,734개소) 27,973개(대형 25,833개, 소형 2,140개)의 저수조가 설치되어 있다. 아파트,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연면적 3천㎡ 이상 업무시설 등은 대형 건축물, 이외 일반건물 등은 소형 건축물
2022. 4. 5.(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4월 4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급수환경 및 기후 변화에 대비한「204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5일 화요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도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서울시 상수도 정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종합계획으로 수도법 제4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년 단위로 목표를 수립하여 환경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5년마다 재검토, 보완한다. 이번 계획은 앞서 2013년에 수립한 「2030 서울 수도정비기본계획」을 대체하는 계획으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 8개월의 기간 동안 수립하였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에 정수센터의 시설물 노후화, 기후 변화로 인한 원수 수질 악화와 이로 인한 각종 수질사고 등 잠재적 위험요소를 반영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아내고자 했다.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상수도 및 유관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 53명이 참여한 자문단과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전담 조직(태스크포스, 이하 TF)을 운영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12차례의 자문회의, 21차례의 TF회의 등을 통해 기본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수시 반영 요청기한 연장에 따라 반영요청서 작성요령을 안내한다고 전했다.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국토의 전체적인 기능 및 용도에 맞고 환경과 조화되도록 공유수면 매립・관리하기 위해 10년마다 세우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수시 반영의 목적은 타 법률 및 국가계획 변경 등으로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공유수면 중 매립할 필요가 있는 공유수면이 있을 경우 그 공유수면을 매립하려는 자(지방자치단체의 장・기관・단체・개인 등)로부터 동법 제23조에 따라 매립기본계획 반영 요청을 통해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함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당초 3월 말까지었던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수시 반영 요청서 제출 기한을 4월 15일까지 2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제공받은‘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반영요청서 작성요령’을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민원편람(서식)에 게재하고 신청자의 작성을 돕는다.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공유수면에 매립계획이 있는 기관이나 개인은 수시 반영신청서 작성 시 해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봄철을 맞이해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의 안전한 음용을 위해 ‘먹는물수질기준 전항목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약수터는 여러 사람에게 먹는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먹는물공동시설로 인천지역에는 6개 군·구 30개소의 약수터가 운영 중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약수터 수질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깐깐한 수질검사를 통해 약수터 수질 안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약수터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서 연 8회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시는 4회를 추가한 연 12회 검사를 통해 수질 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또한 4월과 10월에는 여시니아균을 추가 조사하고, 7월에는 수인성감염질환의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등을 검사해 관내 약수터의 병원성미생물로부터 안전성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실시한 약수터 수질검사는 총 384건으로 29건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초과 항목은 주로 미생물 항목이며, 건강상 유해영향물질이 초과된 지점은 없었으며, 초과된 시설은 시설개선 및 관리에 활용토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인류의 발전과 함께해온 수돗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3D 가상전시관인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을 개관됐다고 전했다.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수돗물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상현실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K-water 온라인 수도박물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홈페이지(www.kwater.or.kr)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박물관은 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환경 등 총 4가지 테마로 되어 있으며, 관람의 이해도와 흥미 제고를 위해 모든 전시관은 큐레이터 맑은 물방울을 귀엽고 친근한 느낌의 요정으로 표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 ‘방울이’*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도 역사관’에서는 국내외 수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 및 배수시설 등 전국 각 지역별 근대 수도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수도 기술관’에서는 현재의 수돗물 생산기술 및 공급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