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제공하는 ‘스마트돌봄서비스’를 지난해(2만 4,932가구) 대비 약 80% 증가한 4만 4,923가구(’24년 9월 기준)가 이용했다고 전했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고립위험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복지 수요 파악,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 고독사 예방 등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현재 ▲스마트플러그(21개 자치구 총 4,035가구) ▲AI안부확인(21개 자치구 총 17,847가구) ▲AI안부든든(5개 자치구 총 1,382가구) ▲똑똑안부확인(8개 자치구 총 18,494가구) ▲1인가구 안부살핌(7개 자치구 총 1,120가구) ▲AI스피커(7개 자치구 총 2,045가구) 등 총 6종의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스마트플러그): 가정 내 주로 사용하는 가전에 설치해 전력량과 조도를 측정하고, 일정 시간 전력 사용과 조도 변화가 없으면 동주민센터나 관제센터 담당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 (AI안부확인):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식사, 운동, 약 복용, 불편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 대한 평가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하여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동진, 이하 공제조합)은 ‘2024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개최하여 10곳을 선정·포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공제조합 주최로 12월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부문별 수상자와 동반인, 평가위원, 공제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분리배출 자원순환체계 구축, 품목별 분리배출량, 주민 홍보·교육과 구성원 참여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하여 총 10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하였다.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은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부문 최우수상은 제천강저LH4단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되었다. ‘송파구’는 투명페트병 직접보상제를 실시하고 무인회수기를 운영하는 등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재활용 분리배출 교실을 운영하고 친환경 자원순환 홍보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경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김치를 직접 담그면서 "이웃과 함께 담그고, 또 나누는 소중한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며 "오늘 여야가 함께 김장을 하는 것처럼 의정활동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회 생생텃밭'회장 백혜련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농협중앙회 정용왕 기획조정상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부사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윤희숙 조리기능장 등이 함께 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23.7.18. 위생용품에 대한 수사권을 확보하고, 위생용품 중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미생물 등의 번식 우려가 높은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현장 단속과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기준 및 규격 위반업소 7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생용품이란,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용품으로서 보건위생 확보를 위하여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제품이고, 위생물수건은 「식품위생법」제36조 제1항 제3호에 따른 식품접객업의 영업소에서 손 세척 등에 사용하는 물수건을 세척, 살균, 소독 등 위생적인 방법으로 재사용 처리해 포장한 제품이다. 생물수건 처리업체는 위생물수건을 세척·살균·소독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여 포장·대여하는 영업소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현장 단속과 제품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단속 과정에서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17곳 중 작업환경이 열악한 11곳에서 위생물수건을 수거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형광증백제, 대장균, 세균수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형광증백제 검출 및 세균수 초과 업소는 총 7곳으로 위반율이 4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올해 20만 3천 건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2008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본격적인 고품질 브랜드 수돗물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수돗물 품질 관리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총 647만 8천 건의 수질검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급수 환경 개선이 필요한 8,320가구에 대해 수도관 교체, 물탱크 청소 및 수위 조절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일반시민을 수질검사원으로 채용해 각 가정과 음수대 등의 수돗물 수질과 옥내급수 설비를 종합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도 일반시민 160명을 기간제 직원으로 채용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 등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철과 구리, 수소이온농도(pH)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현장에서 진행하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세균으로부터 안전성을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 배관의 노후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과 구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 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안전도우미는 2025.1.23.부터 6.30.까지 근무하게 되며,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오전 출근 혼잡시간 질서 유지와 야간 안전 취약 시간 지하철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의 기간제 안전 보조 인력이다. 지원 요건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서울시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 세부 기준과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11일 수요일부터 서울교통공사 누리집(www.seoulmet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5호선 마장역 내 지정 장소(12.12.(목)~18.(수) 평일 10:00~17:00)에서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과 결격사유 조회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연구원은 12월 4일 수요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자동차 환경정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2024년 제9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소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서울시 통행 자동차의 오염 물질 배출량 및 환경 비용 평가’ 주제발표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친환경차량의 지속 가능 환경가치 강화 전략과 과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 탄소중립센터 이소진 연구위원이 “서울시 통행 자동차의 오염 물질 배출량 및 환경 비용 평가” 에 대해 발표한다. 이소진 연구위원은 “산출된 기후 대기 통합 배출량을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여, 친환경 차량 전환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차이를 추정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탄소 가격과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를 활용해 우리나라에 적용 가능한 기후 대기 통합 가격을 산정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차량 전환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구체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표는 서울연구원 지속가능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모임인 ‘새싹동문회’에서 30일 토요일 오전 염리종합사회복지관(마포구 대흥로 24길 50)을 찾아,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4 씨앗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새싹동문회’는 새싹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모임으로, 새싹인의 교류 확대 등 구심점 역할을 위해 지난 8월 정식 출범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새싹동문회’ 일원들이 새싹을 통해 받은 혜택을 사회에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싹동문회는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IT 학습과 정보 접근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포복지재단 및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14명에게 총 1천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 14대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새싹을 비롯한 교육파트너사, 일자리파트너사 등의 협력기관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태블릿 PC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어 새싹동문회원, 서울경제진흥원 교육본부 등 관계자 30여 명은 청소년들과 함께 ‘태블릿을 활용한 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배경화면 꾸미기&공부 활용법’, ‘어플을 이용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 지도에는 겨울밤을 밝히는 ▲빛 축제, 새해의 희망을 담은 ▲새해맞이 축제, 연말과 어울리는 공연·전시를 선보이는 ▲공연·전시축제 등 총 27개의 주요 축제 정보를 담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축제·문화산업의 발전을 돕기 위해 매년 자치구와 민간예술단체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빛 축제로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서울 도심 6곳에서 개최되고, 새해맞이 축제로는 아차산에서 다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아차산 해맞이 축제> 등이 열린다. 공연·전시축제로는 <서울포토페스티벌>,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도 올 겨울을 공연으로 가득 채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빛의 향연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청계천·광화문 등 서울의 랜드마크와 어우러지는 빛 조형물 작품들의 전시부터, 크리스마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내년 여름 개최하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사전 신청 참가자 5천 명을 12월 2일 월요일 14시부터 한 달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되므로 희망하는 시민들은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완주하는 체육 축제이다. 지난 6월에 첫 개최하여 경기 참가자 1만 명을 포함한 총 63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올해 2일 개최에서 3일로 기간을 확대하여 내년 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경기에는 총 3만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3일 동안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면 된다. 대회 코스는 ‘나만의 속도와 방식’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초급자 코스와 상급자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운동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도 부담 없이 초보자 코스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내년 행사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연계 프로그램과 참가자 편의를 대폭 개선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