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에서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추진을 위한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가 개최하고, 동아대학교가 운영하는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에서 주관한다. 포럼에는 환경보건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별 환경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환경보건 취약 가능지역 환경노출조사와 건강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부산에서는 동아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매년 6억 원을 투입해 부산의 환경보건 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시 환경보건 정책방향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먼저, ‘부산시 환경보건 현황 및 실태’에 대한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승호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권호장 교수가 ‘국가 환경보건종합계획’에 대해 ▲부산연구원 허종배 연구위원은 ‘부산시 환경보건정책 방향’에 대해 ▲부산시 환경보건센터 홍영습 교수는 ‘부산시 환경보건센터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 4개 센터가 선정돼,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년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에서 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급식관리 지원센터 243곳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공모전에서 인천시가 설치·운영하는 4곳의 센터가 우수상(남동구센터, 서구검단센터)과 장려상(서구센터, 부평구센터)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영양사 배치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노인·장애인 급식소에는 맞춤형 식단제공 및 급식소 위생관리,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현재 시에는 11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에 1,975개 급식소가 등록돼 있으며, 1개의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에는 64개 급식소가 등록돼 어린이 55,734명, 어르신·장애인 1,561명 등 약 5만7천여 명에게 영양관리 및 맞춤형 식단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옹진군 주무관과 계양구 센터는 어린이 급식 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시민이 치매환자를 돕는 기억친구 및 기억친구 리더를 7년간 20만 명 가까이 양성한 가운데, 이들의 활동을 알리는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2015년부터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로젝트>를 실시, 시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도와주는 ‘기억친구’와 ‘기억친구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올 5월 기준 기억친구는 191,489명, 기억친구리더는 7,328명으로 총 19만 8,817명이 참여했다. 기억친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1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및 이웃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억친구리더는 중학생 이상 서울시민으로 5시간 기억친구리더 양성교육을 받은 후 활동할 수 있다. 연간 1회 이상 기억친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홍보 등을 한다. 이번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은 기억친구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천만시민 기억친구 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자연재해 예방사업과 태풍·호우 피해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총 20개 지역에 4,501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대저1지구 등 11개소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으로 반여1지구 1개소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수민지구 등 2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승학2지구 등 6개소가 있다. 시는 올해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저2지구, 구덕포지구, 승학1지구, 구포4지구 등 4개 사업장에 대한 정비를 이미 완료했다. ▲대저2지구는 낙동강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낙동강 수위상승 시 내수배제가 어려워 농경지, 도로, 주택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시는 2018년부터 268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5월 펌프장 1개소와 유수지 1개소를 신설했다. ▲구덕포지구는 2015년 태풍 ‘고니’,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시 월파 피해지역으로 2017년 정비사업 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2020년부터 80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5월 방재호안(L=71
2022. 6. 20.(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6월 20일 오전 06:00 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종로경찰서-종로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수행하는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현장(종로구 북악산 팔각정)을 14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북악산 팔각정은 관광도로로 유명한 ‘북악 스카이웨이’ 인근에 위치한 휴게공간으로 경치가 뛰어나 이륜차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이날 합동단속은 이륜차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 관리법에 따른 불법행위인 △배기․등화․조향장치 등의 불법개조 △난폭․폭주운전 △번호판 탈착․훼손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늦은 시간대에 굉음과 과도한 조명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이륜차 불법개조를 근절하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이륜차 사망사고가 자칫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한 운전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목적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서울시를 만들겠다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의지이기도 하다. 서울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까지의 서울시 이륜차가 가해자인 사망사고는 20건으로 전년 동기간 발생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하반기 맞춤형 육아 컨설팅 사업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에 참여할 35가정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는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4가지 상담 분야(양육, 놀이, 영양, 운동) 중 양육자가 컨설팅 희망 분야를 선택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육아 플래너(전문 상담사)가 가정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육아 컨설팅을 가정 당 평균 5~8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육아 플래너는 관련 분야의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대학교 교수, 발달상담・심리지원센터 소장, 놀이치료사 등)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총 15명이 양육 애로사항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시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상반기 모집을 통해 선정된 35가정에게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모집에 선정된 35가정에게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관내 취학 전 영유아(만0~5세)를 둔 양육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http://bumo.i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6월 16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iH(인천도시공사)는 14일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사업』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인천시, iH,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배, 장판, 단열,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유안타증권, 사단법인 아름다운주택포럼(이하 아름다운주택포럼)이 참여하게 되었다. iH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규로 참여한 유안타증권은 아름다운주택포럼에 5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아름다운주택포럼은 기부금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가구에 싱크대 교체, 도배, 마당 천정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iH 이승우 사장은 “주거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16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 관리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수산물 산지 위·공판장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비브리오균 등에 의한 수산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 등과 함께 위·공판장에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위생관리 후속조치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수산물 적정 온도 유지를 통한 선도관리 ▲외부 오염 방지를 위한 작업장 구조 및 위생 장비·기구 등 사용관리 ▲폐기물 처리 방법 준수 ▲위·공판장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등 이며, 수산물 및 해수를 채취해 비브리오 패혈증, 콜레라 등 안전성 항목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관내 위·공판장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수산물 거래 이전 단계부터 원천적인 식중독 차단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19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당초 15일까지 가맹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동백전 사용처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현재 동백전으로 결제가 되는 사업장이라 하더라도 6월 30일까지 별도로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내달 1일부터는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하다. 이에 시는 5월 4일부터 동백전 가맹점 집중모집 기간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약 1만2천여 곳이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 등록한 가맹점 가운데 중복 신청, 양도·양수 및 폐업된 가맹점을 제외하면 7월 1일부터는 약 8만 6천여 곳에서 동백전을 이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 초기에는 동백전 결제 불가로 인한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동백전 앱과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가맹점 등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결제중단 사태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상시 모집 중이며 가맹점 대표자 본인이 동백전 앱(하단 ‘가맹점 신청’ 배너) 또는 동백전 홈페이지(https://busandong100.kr/, 가맹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의 파악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196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시 내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체 4천여 곳이 조사대상이다. 사업체의 조사 응답 부담을 낮추기 위해 통계청에서는 경제통계통합조사의 일환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사업체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전국 조사 결과는 2022년 12월에, 부산시 결과는 2023년 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부산시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내총생산 추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은행의 국민소득통계 추계 시 기초통계 자료로 제공되는 등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활용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