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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발달장애인의 차별 없는 삶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

부산시, 장애 조기 발견 및 개입,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사업 추진 강화
4.10.~4.24. 발달장애인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긴급돌봄 시범사업’ 공모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차별 없는 삶을 위해 발달장애 위험군 영유아 조기 발견 및 개입, 주간·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사업 등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시는 영유아기에 발달장애 위험군 영유아 조기 발견(심층발달평가) 및 부모·교사 코칭 등 ▲맞춤형 조기중재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령기 및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 시간을 보장하고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협력 기관과 이용자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부모·보호자에게 생애주기(영유아기·성인전환기·성인기)에 따라 강화된 양육 기술훈련을 실시하고, ▲심리·정서적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캠프프로그램·자율여행 등 여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공모가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일시적(7일 이내)으로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안경은 사회복지국장은 “다양한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혜택을 누리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함께 경감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는 구·군 및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를 발굴하며,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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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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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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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