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상표권 침해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한 결과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남대문 일대 대형상가 및 강남, 명동 일대에서 상표권 침해 위조 상품을 판매해온 업자 58명을 적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조상품은 유명 브랜드 의류와 가방, 골프용품 등 총 2,505점으로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약17억 5천여만원에 이른다. 종류별로는 ▴명품의류 1,013개(5억4천만 원) ▴가방 44개(1억4천만 원) ▴골프의류 234개(6천4백만 원) ▴벨트 110개(7천만 원) ▴속옷 23개(1천만 원) ▴귀걸이 300개(2억4천만 원) ▴팔찌 121개(1억5천만 원) ▴지갑 119개(1억 원) ▴반지 65개(5천6백만 원) ▴목걸이 59개(5천만 원) 등이다. 특히 최근 명품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위조상품의 종류 또한 명품의류와 가방 위주에서 골프용품과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에만 각종 시민제보와 현장 정보활동을 토대로 상표법 위반 혐의로 58건을 형사입건하였으며, 이들 중 49건은 위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2.7월 말까지 방치자전거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 자전거 보관소 등 공공장소의 방치자전거를 정비해 자전거 주차공간 확보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자치구가 수거하던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외에도 서울숲, 월드컵경기장 등 시립 체육/공원시설도 시설 관리주체의 협조를 받아 수거지역에 포함키로 하였다. 즉, 현재 법적 수거권한이 없어 지자체가 수거하지 않는 사유지 내 발생분도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무상수거를 진행한다. 단, 사유지의 발생분의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수거를 진행한다. 관리주체가 명확한 사유지란 아파트, 오피스텔, 학교, 상가건물 등을 말하며 별도의 관리사무소가 없는 개인소유의 건물 등도 소유주가 자체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시 무상수거가 가능하다. 수거된 방치자전거 중 재생자전거가 생산되는 10개구의 경우 재생해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에게 판매가 된다. ’22.1월 자전거 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를 통한 온라인 시범판매 개시 후 총 1,032대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어 83,917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옳은 멈춤, 우회전 일시 멈춤' 캠페인을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본격 전개한다고 전했다. 시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의 7월 12일 시행에 맞춰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브랜딩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 홍보 영상은 우회전 차로에서 갈등을 겪는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의 상황을 극적인 반전 스토리와 긴장감을 주는 음악과 편집으로 우회전 일시 멈춤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살려준다. 영상에 출연한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해 과실 여부를 확인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약 150만 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한 샐럽(유명인사)이다. 한 변호사와 함께하는 ‘옳은 멈춤’캠페인 영상은 인천시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병철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인천시가 선도해 교통안전 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회전 일시 멈춤을 생활화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3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이하 ‘센터’) 이현애 대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하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6월 28일(화) 14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에서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생활교육과 윤재환 과장, 양인영 장학관, 이준호 장학사 등이 참석하였다. 6월 29일(수)에는 센터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하여, 각 분야에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약 및 센터 1주년 기념 포럼을 통해 십대 아동·청소년 피해자 지원 강화 및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에 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관할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기관 핫라인을 구축하여 학교 내 피해자 발생 시 센터로 연계하고, 기관 간 실무협력을 통해 원활한 피해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삭제지원, 치료비 지원, 법률지원, 치유 프로
2022년 7월 3일(일)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는 3일 오전 10시 아르피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만 10~15세 아동 90여 명과 지도자(유니세프 대학생 봉사단) 및 교수진 3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인식 설문조사 ▲조별 주제 토의 ▲결의문 작성·채택 ▲의장단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 아동은 아동권리인식 설문조사와 아동권리교육, 행사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아동의 참여권 증진’이라는 주제로 ‘학생자치, 참여문화 확산 및 다양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참여’ 등의 키워드로 조별 토론을 펼친다. 이어서,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 결의문을 작성‧채택하고, 참여아동의 투표로 의장단(5명)을 선출한다. 선출된 의장단은 오는 8월에 열릴 예정인 ‘제19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에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의견이 존중될 수 있는
2022년 7월 3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재정설계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 초기 자산관리법에 대해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교육 이수자 중 선정된 150명에게는 각자의 재무목표와 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재테크, 돈 관리, 부채관리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인천시 청년의 건전한 재정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만족도와 효과성이 높은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7월 29일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새 소식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 관련서류 구비 후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8월 5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청년정책과(☎032-440-2887)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석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올바른
2022년 7월 1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디지털 소외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디지털 역량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부산시 연합회 등 시민단체·기관 11곳과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탑㈜ 등 기업 2곳 등 총 13곳과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를 발족하고 협력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교육을 운영하고, 시민단체 등은 교육 홍보와 대상자 연계 등을 담당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서비스탑㈜ 은 교육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도 교육 자문을 위해 협의회에 참여한다. ‘시민 디지털역량교육협의회’는 7월부터 ▲경로당·장애인단체·청년을 위한 취업 연계 정보기술(IT) 교육 ▲중장년층 교육 ▲찾아가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운영 교육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찾아가는 헬프데스크 및 에듀버스 포함)’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 기관 등은 부산시 누리집(디지털배움
2022. 7. 1(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7월 1일 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때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에어컨 기부전달식’을 6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삼성에스원은 전략사용량 최대 77%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벽걸이에어컨 25대(3,000만원 상당)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으며, 기부전달식은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장, 박준성 삼성에스원 CFO,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삼성에스원은 2018년부터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취약계층 폭염대비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약자와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며, 올해도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에어컨을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 나눔문화 확산 및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방향과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에어컨은 아동이 있는 에너지취약계층 2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 접수는 받지 않고, 서울시내 25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접수된 가구 중 선정 및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제작․보급 및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확대에 나선다고 전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방안전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의 장애인 안전정책 및 서울시의 재난약자 보호정책 방향에 맞춘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난 상황별 대응요령 동영상 제작 △음성변환 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교재 제작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확대 등이다. 우선 청각장애인에게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산악안전 등 재난 상황별 맞춤형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동영상에는 실제 청각장애인 배우가 출연하여 청각장애인의 입장에서 재난 상황별 안전행동요령을 시연하는 내용이 담기게 된다. 해당 동영상은 자막 및 음성효과를 더해 비장애인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며 시나리오 작성 후 성별영향평가 및 촬영․편집을 거쳐 8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점자 교재는 기존의 점자만으로 된 교재에 음성변환 기능을 더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관련 분야 전문
2022년 6월 28일(화)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대응 점검」 결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개선사항 190건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현업근로자 집중 근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 시가 관리하는 사업장 30곳(68개 현장)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점검은 기관별 사전점검에 이어 현장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 이행사항과 산업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살펴보는 2단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교육 시행 등 중대재해처벌법 상 의무사항은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화학물질 관리 및 교육 ▲도급 업체 등 관리 ▲ 위험시설 안전관리는 일부 미흡해 신속히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기관별 자체 점검을 통해 발굴한 개선사항 190건 가운데 173건은 조치 완료하고 17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아울러, 7월 말까지 현업근로자가 많은 대규모 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겸한 추가 점검을 통하여 사업현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는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안전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