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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우원식 의원, ‘에너지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

재생에너지 우리 경제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

[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6일(수) 오후 2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우원식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승일 산자부 차관, 김종갑 한전 사장 등 정부, 지자체, 시민 등 100여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지역주민과 소득을 공유하는 사업모델 개발과 에너지신산업 생태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생에너지 주민 소득주도형 비즈니스모델 육성 방안(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 재생에너지 연계ESS활용 전력계통운영 및 신사업 모델 개발 방안(홍준희 가천대 교수), 재생에너지 사업 육성을 위한 한전의 역할(강현재 한전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사업실장)의 주제발표와 문승일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밀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우원식 의원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안전하고 깨끗한’이라는 당위를 넘어서 우리 경제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 되었다”고 하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주민수용성 제고와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들을 잘 반영해서 제가 위원장인 당‘기후변화대응 및 에너지전환산업육성특위’중심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제도개선과 정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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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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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눈 예보에 따라 강설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돌입
[환경포커스=서울] 4일 목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서울에 1~5㎝의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는 4일 목요일 오후 14시부터 강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적설량에 따라 ▴평시 ▴보강(적설량 1㎝ 미만 예보) ▴1단계(적설량 5㎝ 미만 예보) ▴2단계(적설량 5㎝ 이상 예보/ 대설주의보 발령) ▴3단계(적설량 10㎝ 이상 예보/ 대설경보 발령)로 구분해 대응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968대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052명과 제설장비 1,145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많은 양의 첫눈이 예보된 만큼, 시는 기습 강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모든 제설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5㎝ 안팎의 예상 적설량과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골목길, 급경사지 등에 비치된 제설함의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했다.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