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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시민의 관심과 이해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오는 4월, 부산지역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강좌로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기간(4월 30일까지) 홍보와 병행·실시하여 시민들이 최대한 참여하는 열린 강좌로 구성될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부산시 예산구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위원의 역할, 주민제안사업 신청하기, 예산낭비신고 방법 등을 전문가의 강의로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과 구청에 교육장소를 마련, 주간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도 운영한다.

 

4월 3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영도구청 지하 대강당(4.9. 14:00) ▲부산시청 대회의실(4.18. 18:00) ▲북구청 중회의실(4.23. 14:00) 순으로 개최된다.

 

시는 그동안 시, 구·군 직원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산학교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예산학교, 청년 예산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참여예산위원 선정을 위한 예산학교 이수 의무제를 도입하는 등 예산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민의 시정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적극 소통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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