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시민의 관심과 이해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오는 4월, 부산지역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강좌로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제고와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민제안사업 집중공모기간(4월 30일까지) 홍보와 병행·실시하여 시민들이 최대한 참여하는 열린 강좌로 구성될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부산시 예산구조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위원의 역할, 주민제안사업 신청하기, 예산낭비신고 방법 등을 전문가의 강의로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찾아가는 예산학교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과 구청에 교육장소를 마련, 주간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도 운영한다.

 

4월 3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영도구청 지하 대강당(4.9. 14:00) ▲부산시청 대회의실(4.18. 18:00) ▲북구청 중회의실(4.23. 14:00) 순으로 개최된다.

 

시는 그동안 시, 구·군 직원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산학교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예산학교, 청년 예산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참여예산위원 선정을 위한 예산학교 이수 의무제를 도입하는 등 예산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민의 시정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적극 소통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