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7.4℃
  • 맑음서울 8.6℃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4.6℃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마스크 꼭 다 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서울시 X 스노우, 마스크를 써야만 나타나는 코로나 극복 시민응원 스티커 제작
마스크 착용 후 앱에 적용된 스티커를 활용해 사진 찍고 개인 SNS에 공유
9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내손안에서울’ 과 ‘스노우’ 앱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스크 꼭 다 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기 카메라 앱인 ‘스노우(SNOW)’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특별 스티커 3종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스노우는 마스크 착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만 스티커(필터) 효과가 나타나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생활방역의 기본이며, 다 함께 생활화하고 실천하자는 경각심과 사회적 약속을 다시 확립하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스노우 앱에서 이팩트 > HOT 탭에 위치한 캠페인 스티커를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 ‘#마스크꼭’, ‘#다함께이겨내요’, ‘#서울시민_토닥토닥’과 함께 개인 SNS에 마스크 착용샷을 올리면 된다.

 

SNS에 공유한 게시물 URL은 ‘내 손안에 서울’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해야 하며,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스노우’ 앱은 얼굴인식·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스티커와 필터 효과를 제공하는 카메라 앱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방법은 ‘내 손안에 서울’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지키기 실천에 시민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함께 응원하며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