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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1년도 생활권주변 도시녹화 주민참여예산사업> 본격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시민아이디어 제안으로 편성된 ‘2021년도 생활권주변 도시녹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금년 생활권주변 도시녹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총 6억 4700만원으로 ‘홍예문로 꽃 터널 조성’, ‘걷고 싶은 봉오대로 산책길’, ‘왁자지껄 마을쉼터 조성’ 등 5개 군·구 14개 사업이며 원도심의 노후 된 쉼터, 녹지대, 둘레길 등 생활권 주변 녹지대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비하고 꾸미는 사업들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생활권주변에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생활권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절차로써,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 주민투표, 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에 대해 예산을 편성하고 실행하는 제도이다.

 

2020년도에는 시민제안 사업인 ‘도원동 70계단 광장 쉼터 조성’, ‘걷고 싶은 꽃길 조성’ 등 7개 군·구 13건의 도시 숲 조성 및 정비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어 인근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 “시민제안 공모를 통하여 확정된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께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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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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