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10개 군·구 곳곳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경실천 캠페인>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1일 인천시 10개 군·구 곳곳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환경실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향후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실시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활동은 군·구별 실정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별해 인천역 광장, 동인천 북광장, 부평역 문화의 거리, 계양구청 남측광장 등에서 홍보부스를 설치, 군·구별 5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올바른 분리수거 ▲폐건전지 줄게, 새 건전지 다오 ▲텀블러 및 장바구니, 친환경 주방용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습관을 알리고 ▲빈 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리필해주는 등 시민들의 인식개선 및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실천 캠페인 외에도 ‘내고장 하천살리기 정화활동’,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환경 실천이 인천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년성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