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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목 생육 피해·산림경관 저해하는 칡 덩굴류 제거작업 실시

2021년 8월 10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수목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칡 덩굴류 제거작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칡덩굴은 최근 기후변화 및 왕성한 번식력과 생장 등으로 인해 월미공원의 산림 내 수목을 덮어 경관을 저해하고, 산림자원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제거작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대상지는 월미공원 내 칡덩굴 번식지로 어을미센터, 군부대주변 남측사면, 산림경계 및 빈공지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제거규모는 약 2ha이며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산림경관회복 및 수목피해 방지를 위해 반복적으로 제거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통해 시민들께서 월미공원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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