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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

-환경부, 8월 11일 ‘한-태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
- 우리나라 수자원 위성기술 활용한 가뭄 감시체계 구축 등 태국의 가뭄 취약성 경감 및 국내 물 기업의 진출확대 기대 모아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는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태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회의를 8월 11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9년 9월 태국에서 열린 한-태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체결한 물관리 협력 장관급 양해각서의 후속 사업을 구체화하고, 이를 추진하는 기반 마련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을 대표로 주태한국대사관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참여하며, 태국은 솜끼앗(Somkiat) 국가수자원청장을 대표로 왕립관개청과 현지 물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지난 1차 회의(2019년 10월, 태국 방콕)에서 도출한 양국 협력사업에 대해 그간 한-태 공동실무그룹(Joint Working Group, JWG)에서 논의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한다. 한-태 공동실무그룹은 태국 북동부지역에서 기후위기로 심각해진 가뭄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위성 기반 수자원 관리 기술을 적용한 가뭄 감시 체계 타당성 조사를 올해 9월부터 추진한다.

 

위성 기반 수자원 관리 기술은 관측시설이 없는 지역의 수자원 정보를 위성을 통해 분석하는 기술로 한국수자원공사가 그동안 미국과 공동으로 연구해온 선진 물관리 기술이다.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태국의 만성적인 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위원회에서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타당성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 위성 기반 가뭄 감시 체계 구축계획 >

위성 수신 및 정보 관리체계 :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운영

위성 기반 가뭄 감시 및 전망 감시 체계 : 가뭄 지역 단계별 관리

수문 인자 산출을 위한 지상관측정보체계(LIS) : 위성 자료를 활용하여 가뭄 예측 및 전망

종합정보체계(플랫폼) 구축 : 사용자 편의 정보관리 체계 제공

 

#1 (태국의 주요 가뭄 사례) ➀2019년 메콩강의 태국측 넝카이 방면(태국 북동부)은 수심이 80cm까지 줄어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하여 전면적인 인공강우 실시, ➁2020년 2월에는 모든 지역의 댐에 저장된 물이 5년 평균 이하로 10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이 발생했던 2014년보다 더 낮아짐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협력사업은 양국이 수자원 분야에서 기후위기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해결 방안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하여 동남아 주요 국가인 태국과 물관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물 기업 해외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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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등하굣길 안전 위한 <초등안심벨>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으로 커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전격 확대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안심벨을 착용하고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안심헬프미’, 미용실, 네일숍 등에서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돼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①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②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③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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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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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24.11.)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4,500rpm)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일(화)부터 3월 17일(화)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