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3.3℃
  • 구름조금강릉 0.7℃
  • 흐림서울 -4.4℃
  • 구름조금대전 -1.1℃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0.9℃
  • 흐림광주 -0.8℃
  • 맑음부산 0.6℃
  • 흐림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7.3℃
  • 구름많음강화 -3.1℃
  • 구름조금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1인가구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시작

4.21일, 1인가구 밀집 15개 구역에서 전문성을 높인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1인가구의 62.6%가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 ‘두려움’ 느껴
전직 경찰, 유단자 등 63명의 우수인력 선발, 전문교육 거쳐 현장 투입
범죄 발생가능성 및 피해 영향도 등 고려, 취약지구 선정·순찰 동선에 포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4월 21일 목요일부터 시내 15개 구역에서 1인가구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작년 60일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1인가구 5대(안전‧질병‧빈곤‧외로움‧주거) 불안 해소 중 안전 분야 지원대책의 하나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평일 21시~익일 2시30분) 2인1조로 구성된 보안관이 동네 골목 곳곳을 누비며 위급상황이 일어나진 않는지 범죄가 발생하진 않는지 순찰하는 지킴이 활동을 말한다. 작년 2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전선 위 화재 신고, 주취자 지구대 인계, 부탄가스 폭발 사고 예방활동 등 총 161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늦은 밤 혼자서 귀가할 때 막연한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2021년 6월 실시한 「2021 서울지역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6%가 밤에 혼자 동네 골목길을 걸을 때 ‘두렵다’고 응답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전직 경찰(8명), 군 간부 출신(3명), 태권도, 유도 등 유단자(13명) 우수한 63명의 보안관 인력을 선발하여 1인가구의 밤길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먼저 15개 활동구역 선정을 위해 자치구의 신청만을 통해 선정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의 직접 수혜대상인 1인가구 등 시민의 신청을 함께 받는 방법을 통해 구역을 선정하였다. 올해 1.27부터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18일간 신청을 받은 결과 시민과 자치구가 총 71개소에 안심마을보안관을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통해 신청 구역에 대한 현장 확인 및 1인가구 밀집도 등의 1차 사전검토를 거친 후 안전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활동구역 15개소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구별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경비업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순찰코스 선정, 보안관 선발·교육 및 운영·관리 등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순찰코스 선정에 있어 다중위험평가(Multi-Layered Risk Asssessment)라는 기법을 적용, 범죄위험 발생가능성 및 피해 영향도, 성범죄자 거주지, CCTV 분포도 등을 고려한 안전취약지구를 선정하고 순찰코스 지정 시 이 구역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였다.

 

또한 보안관 선발 시 경비업법 제10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성폭력, 아동성범죄, 폭력행위 등의 범죄경력자 제외)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현장교육(심폐소생술, 순찰시스템 활용방법 등) 외에 한국 경비협회가 주관하는 24시간의 신임 경비교육 이수, 국민체력100(3등급 이상) 인증 등을 거쳐 경찰서에 경비원 배치 신고를 마친 후 안심마을보안관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심야시간 골목 곳곳을 누비는 안심마을보안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보안관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하였다.

 

심야시간(21:00~익일 02:30) 및 좁은 순찰코스 등을 감안하여 해당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을 우선 선발하고, 구역별 책임자 지정 및 전자화된 업무관리(안심마을보안관 전용 앱 활용), 전용 근무복 및 안심장비 보급, 구역별 휴식공간 마련 등을 통해 유사시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서울시의회의 협조로 이번 서울시 추경을 통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연말까지 수행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15개 구역에 대한 1인가구 밤길 생활안전 확보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1인가구를 비롯한 시민들의 밤길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경비 전문업체의 역량을 살리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보안관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나홀로 밤길이 두려운 1인가구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위례선 노면전차 본선 시운전에 앞서 <대시민 안전 홍보>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오는 2월부터 예정된 위례선 노면전차(트램)의 본선 시운전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새로운 교통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대시민 안전 홍보’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본선 시운전이란 철도안전법 제26조(철도차량 형식승인)에 따른 필수절차로, 위례선 노선 구간에서 1,000km 이상 누적주행을 통해 차량의 설계 적합성 및 형식 동등성 등 16개 항목을 시험하게 되며, 일반인의 탑승은 제한된다. 이번 홍보는 일반도로를 자동차·자전거·보행자와 공유하는 노면전차(트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미리 인지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시민들이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트램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는 철도 및 교통 분야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시민들이 실제 환경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담긴 홍보 자료를 대상별(어린이, 청소년, 운전자, 주민)로 마련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 및 지하철 광고, 자치구 소식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인천시, 설 대비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위해 도축장 조기 개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쇠고기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조기 개장한다고 전했다. 2025년 도축 물량 분석 결과, 인천 지역 하루 평균 도축두수는 소 75두, 돼지 1,428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 명절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소 121두, 돼지 1,593두로 도축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총 12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 조정을 통해 명절 기간 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은 물론 원활한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명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축장 작업 시간을 조정해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