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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서울꿈의숲에 조형 소나무 및 꽃나무 2,339주 식재

서울시 수목양묘장에서 생산한 조형 소나무(수형을 만든 소나무) 11주 식재
독특한 수형으로 만든 소나무 식재로 시민들의 관심 집중
수목 양묘장에서 직접 키운 나무 식재 통해 재료비 5천만 원 절감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채로운 공원경관을 장식할 꽃나무 등 2,328주 식재
5월 초 걸이형 꽃화분 200본 추가 설치 예정으로 화사한 공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북서울꿈의숲에 사계절 청량감과 꽃향기가 머무는 공원을 만들고자 조형 소나무(수형을 만든 소나무) 및 꽃나무 2,339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시에서 3번째로 큰 대형공원으로 생활권 녹지가 부족한 강북지역에 조성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초록 자연속에서 휴식하고 다양한 공연 등 문화생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원이다.

 

강북구 월계로(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1987년 개장해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운영되던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2,627㎡의 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강북주민의 생활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공원시설은 7개의 계류폭포인 칠폭지,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제 제40호), 월영지(대형연못), 청운답원(잔디광장), 상상놀이터, 볼프라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및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북서울꿈의숲은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푸르름이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아름다운 경관을 부각 시키면서 녹색 공간을 효율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북서울꿈의숲 설계자의 자문을 통해 주요 식재 장소를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공원 내 주요 식재 지점에는 금년 4월 서울시 수목양묘장에서 생산한 독특하고 멋진 수형을 갖춘 조형 소나무 11주를 식재하였다. 조형 소나무는 일부러 수형을 만들어내어 키운 소나무로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유달리 독특한 수형으로 소나무 식재 당시 평소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서울시는 남양주에 5개의 수목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정성껏 키운 다양한 나무 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푸른도시국 산하 공원은 이곳에서 생산한 나무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북서울꿈의숲에 식재된 수목 재료비 5천만 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또한, 사계절 내내 북서울꿈의숲 내 아름다움을 더해주면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라일락(봄), 나무수국(여름), 산국(가을) 등 꽃나무 2,328주를 추가 식재하여 시민들은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을 상징하는 야생의 산국은 지난 가을 꽃 화분 등에 식재한 국화가 폐화 된 후 이를 버리지 않고 녹지 사면 공간에 식재한 것으로, 중추국 등 재배 국화가 산국으로 탈바꿈하여 자연스러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북서울꿈의숲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공원 내 주요 산책로를 따라 웨이브페튜니아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식재된 걸이형 꽃 화분200본을 공원등주에 추가 설치해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2009년 준공 후 1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형 소나무 식재와 더불어 방문자센터 리모델링, 꿈의숲아트센터 외벽정비,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이용 시민의 편의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생동감 있는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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