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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지역에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과 마을정원사 도시농업 교육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원도심 지역(남동구 만부마을, 동구 화수정원마을)에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올해 11월까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사 도시농업 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회복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시농업전문가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추진된다.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적인 마을정원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활동가로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하게 하고 자원재순환 정책에 맞춰 도시농업 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을정원에서 주민들이 자신의 일상적인 환경을 스스로 아름답게 조성해 가면서 이웃 간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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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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