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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사업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 대상 종이팩 분리배출 교육 및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유통지원센터, 화성시, CJ프레시웨이,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등 4곳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조기 교육 환경 조성 및 분리배출 인식 확산

[환경포커스=서울] 종이팩의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회수 활성화를 위해 “다다익팩! 시민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10월 26일 화성시청에서 체결하였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화성시(시장 정명근),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 이하 ‘어린이집연합회’)”은  이번 “종이팩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은 화성시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이 종이팩 분리배출 및 수거의 거점이 되어 유통지원센터와 3개 협약처의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통지원센터는 해당 사업 참여 어린이집 내 종이팩을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하여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을 제작하여 보급,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 대상 종이팩 분리배출 교육프로그램 마련 및 시행과 수거함을 설치하며,  어린이집연합회는 설치된 수거함 관리 및 종이팩 수거·분리배출을 담당하고,  화성시는 어린이집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 안내 및 접수,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을 회수하여 재생휴지로 제공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

 

회수된 종이팩은 유통지원센터 회원사인 종이팩 회수·선별업체로 송부할 예정이며,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과 분리배출의 일선에 있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재활용이 용이한 우유팩(일반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별도 선별·유통해야 펄프의 원료로 재활용 가능하므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고급화장지의 원료로서의 재생가치를 높여 수입 천연펄프 대체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전용 봉투 보급, 지자체‧시민단체·유통기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회수거점 확대 및 수거시설 설치지원 등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금번 협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분리배출 교육 및 수거 사업으로 유통지원센터는 어린이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거점 확대를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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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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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아고라 에네르기벤데와 간담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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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3 ~9.12, 원산지 점검은 9.15. ~ 10.2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