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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 서울기록페어: 당신은 이미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행

서울기록원, <2022 서울기록페어: 당신은 이미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연, 체험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상영 등 기록 문화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별 사전 참가 등록 진행 중… 현장 접수도 가능

2022. 11. 7.(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2년 11월 6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2 서울기록페어: 당신은 이미 기록하고 있습니다>를 11월 10일 목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서울기록페어는 2020년부터 매년 가을 진행되고 있는 서울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 문화 행사로, 서울의 기록 활동과 기록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온라인 행사로 시작된 서울기록페어는 2021년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되었다. 올해 <2022 서울기록페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상황에 따라 전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2022 서울기록페어>을 통해 강연, 네트워크 세션, 체험 프로그램, 전시 연계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상영회 등 다양한 기록 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서울기록페어는 기록전문가, 시민기록활동가,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등으로 행사 참여 대상을 세분화하여 대상별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운영한다.

 

1일차(11월 10일[목])에는 기록전문가 및 기록학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설문원(부산대 교수), ▲주진오(前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김영희(연세대 교수) 등이 기록학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 기록보관(아카이브)과 *아키비스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아키비스트: 기록물의 보존을 담당하는 전문가

 

2일차(11월 11일[금])는 시민기록활동가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와 지역의 기록 활동을 소개하는 네트워크 세션으로 구성했다. ▲전가희(경상남도 기록연구사), ▲심수림(우리 마을 기록단 대표), ▲양두환(간판사진기록가), ▲홍지연(자양5동 활동가)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3일차(11월 12일[토])는 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기록 활동을 소개한다. ▲박현민(우주북스&우주웍스 대표), ▲이동학(쓰레기센터 대표), ▲이지현((재)숲과나눔 사무처장), ▲한유사랑((사)이타서울 대표이사), ▲홍다경(지구를 지키는 배움터 대표) 등이 환경과 기록의 접점에 대해 논의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생활수선 프로그램>과 <개포주공아파트 종이모형 제작 워크숍>을 준비했다.

 

<생활수선 프로그램>은 일기장, 편지와 같은 종이 기록물이 접히거나 구겨지고, 어느 한 부분이 찢어진 상태일 때 집에서 직접 간단하게 복원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하며 배워볼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개포주공아파트 종이모형 제작 워크숍>은 재개발로 사라지고 있는 개포주공아파트를 모형으로 직접 만들며 기억에 남겨보는 프로그램이다. 개포주공아파트 종이모형을 제작한 서울과학사와 함께 개포주공아파트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현재 서울기록원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사진관 옆 현상소>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획전시 <사진관 옆 현상소>는 서울기록원과 사진아카이브연구소가 협력하여 사진관과 사진재료상을 주제로 서울의 사진 문화에 대해 살펴본 전시이다. 이번 기획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아날로그 사진 복원을 주제로 한 사진보존전문가 안혜성(前파리시립사진복원연구소)의 특강이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상영회는 서울기록원 1층 안내창구(인포메이션)에서 <2022 서울기록페어>가 진행되는 3일간(11월 10일[목]~11월 12일[토], 12:00~18:00) 이루어진다.

 

서울기록원은 물리적으로 기록하기 어려운 공간, 장소, 문화 등을 기록보관(아카이빙) 방법의 일환으로써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해왔다. <2022 서울기록페어>에서는 그동안 서울기록원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7편을 상영한다.

 

현재 <2022 서울기록페어>의 프로그램별 사전 참가 등록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큐멘터리 상영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사전 참가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02-350-5615)에게 문의하거나 서울기록원 누리집(https://archives.seoul.go.kr) 내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경희 서울기록원장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기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기록페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해 열리는 <2022 서울기록페어>에 참여하여 서울기록원과 함께 기억과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록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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