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2023년 2기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2023년 신입생 모집(~11/29,화)
200시간 교육과정 통해 자신의 경험을 사회적 지식으로 만들어 사회 환원
1기 졸업생, 장기 자원봉사자를 위한 최고의 인정과 성장 과정으로 평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2기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신입생을 11월 29일 화요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지역사회에서 200시간 이상의 봉사실천을 통해 다양한 봉사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쌓아온 장기 봉사자가 대상이다.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은 올해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과정이다. 경험이 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식을 사회적으로 환원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인정과 격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은 서울시민의 기초 소양을 높이는 ‘공통과목’과 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화과목’, 학습 결과물 산출을 지원하는 ‘전공세미나’,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실천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1년 과정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졸업 결과물 승인을 받으면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시민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은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애써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장점을 제시한다.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이끌어 온 자원봉사자의 성장은 지역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자산이 된다.

 

자원봉사 경험이 개인의 변화에서 머물지 않고, 사회적 지식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본 과정에서는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중재하는 조정가’, ‘건강한 시민참여를 제시하는 교육가’, ‘공공의 선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가’ 로서 사회적 역할을 새로 규정하며 과정생들의 성장점을 제시하고 있다.

 

1기 졸업을 앞둔 예비 석사생 32명은 전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신의 자원봉사 경험을 체계화’, ‘생애를 걸쳐 삶이 되어온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졸업 결과물을 작성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이 노년의 행복감에 미치는 연구’, ‘청소년 봉사활동의 문제점 분석 및 그에 따른 활성화 방안’, ‘우리 동네 보안문제와 봉사활동 연계에 관한 연구’, ‘장기 자원봉사 활동가가 제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체계성 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자원봉사’ 등 개인의 자원봉사 경험이 사회적 지식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직접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과정에 참여한 석사과정생들은 본 과정을 오랜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최고의 인정과 성장의 과정으로 추천한다.

 

“일상의 변화가 일어났다. 새벽에 일어나서 배운 것들을 자기만의 학습으로 공부하고, 또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 적용하면서, 개인의 성장만이 아닌 공동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다.”(1기 안경숙)

“혼자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학습 동기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개인에서 함께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1기 최정숙)

“나의 오랜 자원봉사 활동이 인정받고 성장하게 되는, 새로운 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래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인정과 격려이다” (1기 이정화)

 

신입생 선발 관련 입학설명회는 11월 21일(월)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진행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지원팀(☎ 02–2136- 8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센터장은 “본 과정이 오랜기간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인정과 격려가 되고,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
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