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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 장려상 수상

전국 공모전에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부산 사하구가 각각 장려상, 최우수상 수상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미술 집단치료 프로그램 등 가족 기능 회복 분야에서 우수 평가받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권리보장원 주관 「2022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음산책, 토요심리+’ 프로그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 사하구가 ‘아동학대 신고는 동그라미센터(112)’로 최우수상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협업 ▲아동학대 슈퍼비전 우수 사례 ▲가족기능회복 특화프로그램 등 3개 분야를 심사하여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수상한 ‘토요심리+’ 프로그램은 자녀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거나 관계 회복이 필요한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한 놀이․미술치료 등을 접목한 집단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을 총 64회 진행하며 가정 내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때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 그 외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원가정의 건강한 기능을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참석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적합성, 적극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선정된 심리치료 우수 프로그램들을 전국에 공유, 확산하여 아동학대 피해 가족의 기능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김혜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심리적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기능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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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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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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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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