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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심포지엄 <부산, 장애인 건강을 잇다> 개최

11.14. 14:00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에서 개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 관계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 참석, 줌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4일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호텔 세미나룸에서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심포지엄 「부산, 장애인 건강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장애인 지원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 사례공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지역 장애인 지원사업의 연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 경과보고 ▲ 주제발표 ▲ 패널토의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 관계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부산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2022년 사업 경과보고와 민영숙 사회복지사의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사업소개 및 지역 장애인 의료연계 사례’, 장명숙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장의 ‘장애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성인권교육’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조봉수 시민건강국장을 좌장으로 박미영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과장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소개 및 연계사례’와 정원택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의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사업 운영 사례’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를 끝으로 패널토의가 시작되며, 장애인 관련기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연계 활성화에 관한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현장 참석자뿐 아니라 온라인 참석자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참여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애인 지원사업의 연계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우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지원사업의 연계 체계를 만들고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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