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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북극협력주간 행사로 <시민 극지 토론대회> 개최

12.9. 13.00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북극협력주간‘시민의 날’ 행사로 개최
예선 통과 6팀이 ‘극지 개발과 환경보전 중 무엇이 더 시급한가?’주제
기조연설, 토론 등의 방식으로 경쟁 펼쳐… 순위별로 부산시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 시상 예정

2022년 12월 9일(금)

배 포 즉 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2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2) 행사로 「시민 극지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북극협력주간’은 부산에서 열리는 극지 관련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해수부(장관 조승환)와 외교부(장관 박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주관하며, 세계 북극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모여 정치·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한다.

 

북극협력주간 행사가 열리는 ‘부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건조한 도시로, 부산시는 시민 극지강좌, 어린이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극지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청소년 북극 탐험대를 파견하는 등 미래 세대에 극지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고 극지관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며 힘쓰고 있다.

 

이번 「시민 극지 토론대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2 북극협력주간 행사 중 ‘시민의 날’ 행사로, 부산시 주최로 개최된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6팀이 ‘극지 개발과 환경보전 중 무엇이 더 시급한가’를 주제로 기조연설, 토론 등의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며, 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부산시장상,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한편, 2022 북극협력주간 기간에는 부대행사로 ▲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부스 ▲ 극지상식 골든벨 대회 ▲ 북극 사진전 등과 같은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시청 2층 전시실에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극지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2022년 부산 청소년 북극 탐험대가 촬영한 사진들도 전시되고 있다.

 

2022 북극협력주간은 극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극협력주간 공식 누리집(www.apw-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극협력주간이 7년째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만큼, 시민 극지 저변 확대와 관심 제고를 위한 ‘시민의 날’을 ‘시민 극지 토론대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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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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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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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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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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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