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도시근린공원 중심으로 모기감시사업 실시

주요 공원과 25개구 도심전역에서 모기·진드기 채집 조사 및 바이러스 보유 여부 검사 실시
매개모기로 인한 일본뇌염, 뎅기열 등 병원체바이러스 불검출
참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불검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11월까지 생태공원을 비롯한 도시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숲모기 감시사업 및 서울시내 25개구 51개 지역에서 유문등을 이용한 모기감시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기간 중 발견된 모기 중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는 464개체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매개모기는 감염병 전파의 전달자 역할을 하는 모기를 말하며,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와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속 등이 있다.

 

올해는 모기 개체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늦가을 모기가 11월까지 극성을 부려 시민 불편이 많았다. 이는 여름철의 많은 비 이후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이 11월까지 이어진 데 기인하며, 실제로 가을모기의(9월~11월) 비중이 작년에(47%) 비하여 올해는 54%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검사에서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매개모기 개체수 증가와 더불어 출현시기 또한 빨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에서는 매개모기가 발견된 지역에 지속적인 방역을 요청했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은 5~11월까지 한강공원을 비롯한 도시근린공원, 산책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참진드기의 서식 분포를 조사했다. 조사된 진드기 900여 개체에서 SFTS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진드기 체내에서 서식하는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혈소판, 백혈구 감소와 구토 및 설사를 유발하며,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18.4%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 한강사업본부, 동부·서부·중부 공원여가센터가 합동으로 야생동물 출몰 지역, 시민과 반려동물이 자주 이용하는 한강공원, 생태공원, 산책로 등 진드기 서식이 예상되는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FTS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알기 위해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중 위험한 병원성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피부노출 방지와 야외활동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