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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 참여할 학교 모집

2023년 2월 5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인천시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텃밭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내 텃밭을 활용한 농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학급별 8회 과정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초등교과 연계형 텃밭 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해 씨앗과 모종 심기, 텃밭 가꾸기, 작물 수확하기, 친환경 농업활동 등 다양한 원예활동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교육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지영역(이성적 사고, 분석 능력 등)이 22% 상승했고, 과학·실과·국어·미술 등의 학업성취 향상,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문제, 생태학습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식물에 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고 호기심과 창의성,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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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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