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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 2일부터 관내 도시녹화에 필요한 양묘 생산 본격적 돌입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올해 신규 채용한 기간제근로자를 중심으로 인천시 관내 도시녹화에 필요한 양묘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전했다.

 

매년 실시하는 양묘생산관리 기간제근로자 채용은 인천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서류심사, 신체 조작 능력 검사, 면접 등을 통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총 70명을 선발했다.

 

한편 인천계양공원사업소의 양묘장에서는 황금측백, 단풍, 라일락, 철쭉 등 109종의 수목 59만 주를 양묘하고, 팬지, 페츄니아, 백일홍, 꽃양배추 등 21종 13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직접 생산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생산된 초화 및 수목은 인천의 각종 공공기관에 공급돼 가로변과 공원 등지에 심어져 도시를 푸르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양묘생산관리 기간제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 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이들과 더불어 인천시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양묘 생산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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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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