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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6개 구·군 측량팀 참여한 <2023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5.9. 금정구 스포원파크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개최
16개 구·군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 참여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 평가
최우수팀에는 남구, 우수팀에는 기장군, 사상구 선정
지적측량기술 역량 강화해 디지털화된 지적업무 인프라 확산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측량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처 기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금정구 소재 스포원파크에서 16개 구·군 측량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성과 검사를 담당하는 부산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각 구·군별 1개 팀(팀당 3명)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로,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함양과 현지 측량검사 능력 강화를 통해 지적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고자 부산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 결과 남구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기장군, 사상구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인 남구는 6월 8~9일 양일간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측량경진대회에 부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심사에 측량조사자로 위촉돼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중요 업무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 담당 공무원들이 고도의 정밀을 요구하는 측량환경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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