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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강청, 팔당 상류지역에 오토캠핑장·글램핑장 등 특별 점검

지속적인 점검과 자율관리 강화로 2020년 63.9% → 2021년 25.9% → 2022년 14.1%로  매년 위반율 감소하고 있어

[환경포커스=수도권]  팔당 상류지역에 오토캠핑장·글램핑장 등이 우후죽순으로 증가해 팔당호의 수질오염 원인을 예방하기 위해 6월 초부터 한 달간 상류지역 7개 시∙군에 위치한 캠핑(야영)장 약 4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된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캠핑장 특별점검은 이용객 증가로 오염부하량이 급증하는 행락철을 대비한 것으로, ①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②무단배출 여부, ③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④자가측정 및 내부청소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팔당상류지역의 캠핑(야영)장 중 오염부하량이 큰 대규모 캠핑장과 관리 소홀이 우려되는 신설 캠핑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관리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는바,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자는 시설의 전원을 항상 켜놓고 미생물 사멸의 원인이 되는 락스, 트래펑, 염산, 청크린 등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폭기조 내 기포가 발생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시설이 정상 운영되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한강청은 특별점검 기간에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처벌을 통해 재발을 방지함과 동시에 관리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시설 운영 전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강청(환경감시단)은 최근 3년간 팔당 상류지역의 캠핑장 220개소를 지도·점검하였으며, 그중 방류수수질기준을 초과한 71개 사업장을 적발하였다. 지속적인 점검과 자율관리 강화로 2020년 63.9% → 2021년 25.9% → 2022년 14.1%로  매년 위반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캠핑장의 환경관리 의식 또한 많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임필구 환경감시단장은 “행락철 이용객 집중 등으로 환경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 예방활동과 환경감시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행락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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