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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인연합회 주관 <전통시장 수산물 안심 캠페인> 진행

8.2. 10:00,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 대상 「전통시장 수산물 안심 캠페인」 실시
부산시 상인연합회 주관 ▲부산광역시시 ▲부산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시상인연합회와 함께 2일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전통시장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려 수산물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부산시상인연합회(이하 상인연합회)는 이날 관광객 유입의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수산물,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캠페인을 펼치며, 관광객과 시민에게 장바구니, 물티슈, 생수를 나눠 줄 계획이다.

 

부산시상인연합회 82개 회원 시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부산시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10% 할인, 전통시장 소득공제, 카드 실적 반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도 이날 병행해 실시한다.

 

상인연합회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 수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영상을 제작, 방송하는 등 안전하고 청정한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택준 부산시상인연합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며,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산을 안전하고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수산물과 해수 안전성을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라며, “특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유통되기 전에 모두 완료해 안전하지 않은 식품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선 안심하시고 우리 수산물을 소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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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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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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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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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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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 결과 보행환경 개선과 충돌 위험 감소 효과 체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통행금지 도로(일명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시민 인식 조사 등 지난 6개월간 전반적인 효과분석을 바탕으로 내달 경찰과 킥보드 단속 및 통행금지 도로 확대 여부 등 확대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km) ▴서초구 반포 학원가(2.3km), 2개 구간이 12시~23시 ‘킥보드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 구간에서는 도로교통법 제2조(정의) 제19호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2조의3(개인형 이동장치의 기준)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는 통행할 수 없다. 통행금지 위반 적발 시 일반도로의 경우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다만, 현재 경찰에서는 계도 기간을 운영 중이다. 시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 효과분석을 위해 지난 8월 해당 지역 생활인구 500명(만 18~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3.2%가 ‘킥보드 없는 거리’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은 응답자인 80.8%가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