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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 참여자 집중 모집

서울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중 모집기간 운영
멘토링부터 지역사회 봉사까지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대학 사회봉사 학점 연계, 뮤지컬 관람, 교통카드 제공 등 참여자에 다양한 혜택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서울동행」의 참여자를 9월 30일(토)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동행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의미 있는 성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 출범한 서울동행은 작년까지 서울 소재 387개 활동기관에서 초·중·고생 14,746명, 대학생 5,212명이 활동했다.

 

서울동행」활동내용은 초․중․고생의 학습, 돌봄 등을 지원하는 멘토링 봉사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및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봉사로 구성된다.

 

멘토링 봉사는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등 서울 소재 교육 및 돌봄이 필요한 현장에서 ▲교육봉사(교과목학습지도, 기초학습지원, 특수교육 등), ▲재능봉사(예체능, IT 정서지원 등), ▲돌봄봉사(숙제지도, 신체놀이, 문화체험 등)를 선택하여 활동할 수 있다.

 

지역사회봉사는 서울동행 활동기관, 기업, 대학별 대표단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쉬운 참여 과정으로 별도의 사전 교육 없이 가입 후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를 선택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단기(2개월 미만), ▲중기(2~4개월 미만), ▲장기(4개월 이상)로 활동하고 싶은 분야와 기관, 활동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울동행 참여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 뮤지컬, 놀이공원 관람 등 연중 진행되는 문화 이벤트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정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확인서와 본인의 경험을 기록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제공되며, 대학 사회봉사 및 교육봉사 과목 학점 연계 또한 가능하다.

 

8시간 이상 활동을 신청한 참여자에게는 선불형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봉사단증을 제공한다. 활동 시에는 신분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평소에는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 임직원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의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추천해 참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동행 봉사활동은 대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 동행 누리집(www.donghaeng.seoul.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동행 누리집(www.donghaeng.seoul.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장지원팀(☎ 02-2136-8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많은 대학생들이 서울동행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펼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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